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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한 경제형세와 하반기 경제사업과 관련해 중공중앙 당외인사 좌담회 소집

박명화 新华社 2024-08-05 15:30:31

습근평 회의 주재 중요 연설 발표 

리강 관련 상황 통보 왕호녕 채기 정설상 참석

[북경 7월 30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이 7월 26일 중남해에서 당외인사 좌담회를 소집하고 당면한 경제형세와 하반기 경제사업과 관련해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업련합회 책임자와 무소속 인사 대표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하반기 경제사업에서 중공 20차 당대회와 중공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 시달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적 기조를 견지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고 당지 실정에 알맞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며 고품질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둘러싸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해야 한다. 거시적 조정 강도를 높이고 혁신에 의한 발전을 심화하며 내수 잠재력을 깊이있게 발굴하고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세를 끊임없이 증강하며 경영주체의 활력을 증강하고 시장예기를 안정시켜야 한다. 사회신심을 증강하고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과 호전 추세를 증강하며 민생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개선하며 사회안정을 유지하고 확고부동하게 전년도 경제와 사회 발전의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강, 왕호녕, 채기, 정설상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리강이 중공중앙의 위탁을 받고 상반기 경제사업 관련 상황을 통보하고 하반기 경제사업에 관한 관련 구상을 소개했다.

좌담회에서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위원회 주석 정건방, 중국민주동맹 중앙위원회 주석 정중례, 중국민주건국회 중앙위원회 주석 학명금, 중국민주촉진회 중앙위원회 주석 채달봉, 중국농공민주당 중앙위원회 주석 하유, 중국치공당 중앙위원회 주석 장작군, 9.3학사 중앙위원회 주석 무유화, 대만민주자치동맹 중앙위원회 주석 소휘, 전국공상업련합회 주석 고운룡, 무소속 인사 대표 구양창경이 선후하여 발언했다. 그들은 당면한 경제형세에 대한 중공중앙의 분석, 판단과 하반기 경제사업의 계획, 구상에 전적으로 찬성을 표하며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며 신질 생산력의 산업과 기술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과학기술체제 개혁을 심화하며 자연자원관리 개혁을 추진하고 생물제조산업의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대륙 대만자본 전자정보산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지지하고 젊은이들의 취업을 안정시키며 소비촉진 정책의 강도를 높이고 기업과 부동산업의 발전을 조력하며 민영경제 발전의 신심을 한층 더 진작시키는 등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진지하게 청취한 후 습근평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올해 상반기, 중공중앙의 강력한 령도하에 복잡다단한 국내외 형세에 직면하여 우리는 압력을 이겨내고 적극적으로 행동했으며 거시적 조절통제를 강화하고 개혁개방을 심화하며 위험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경제는 반등과 좋은 추세를 이어갔고 고품질 발전은 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우리 나라 경제발전은 일부 어려움과 문제에 부딪쳤는데 이는 발전 중, 전환 중의 문제로서 노력을 거쳐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우리는 발전의 신심을 확고히 하고 전략적 정력을 유지하며 문제와 도전에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대응하며 실제적인 고품질 발전 성과로 중국경제의 광명론을 노래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상반기에 각 민주당파 중앙과 무소속 인사들은 당과 국가의 중심사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당지 실정에 알맞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국내 대순환을 원활히 하며 국가 혁신체계의 전반 효능을 제고하고 인공지능과 경제, 사회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며 지방재정난을 완화하는 등에 대한 건언헌책에 초점을 맞추고 장강 생태환경 보호 민주감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중공중앙의 과학적 결책에 중요한 참고를 제공했다. 나는 중공중앙을 대표하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한다.

습근평은 각 민주당파, 전국공상업련합회와 무소속 인사들에게 세가지 희망을 제기했다. 첫째, 중공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광범한 성원과 련계된 대중들이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할 데 대한 중대한 의의, 중대한 원칙과 중대한 조치를 깊이 파악하도록 인도하여 결책과 포치를 사회 각계의 공동의지와 자각행동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둘째, 통일전선의 공동 사상정치 토대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사상인식을 경제형세에 관한 중공중앙의 분석, 판단에 확실하게 통일시키며 형세와 개혁발전중의 문제를 정확하게 대하고 힘을 합쳐 전진중의 각종 위험과 도전을 이겨내야 한다. 셋째, 경제, 사회 발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건언헌책을 하고 힘을 이바지하며 중공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제기한 중대한 개혁조치, 경제, 사회 발전중의 중대한 문제 및 ‘15.5’전망계획의 전단계 연구계획사업 등을 락착하는 것을 둘러싸고 조사연구를 깊이있게 전개하여 중공중앙의 과학적 결책에 참고를 제공해야 한다.

석태봉, 류국중, 하립봉, 장국청, 오정륭, 중공중앙과 국무원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당외 인사들로는 소홍, 하보상, 왕광겸, 진박용, 주영신, 양진, 장은적, 강리평, 안립가, 리림 등이다.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