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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상 수상자: 중국, 국제협력 선도

박명화 국제방송-조선어 2024-08-12 10:01:28

8월 9일, 노벨 경제상 수상자인 에릭 매스킨은 북경에서 중국국제텔레비죤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사회발전에서 기초과학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며 과학은 본질적으로 협력이 필요한바 전세계 과학자들이 단합해 함께 도전에 대처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매스킨은 대외 개방과 국제 학술 교류와 협력에서의 중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대외 개방은 경제 변화를 크게 촉진하고 중국을 빈곤에서 번영으로 이끌었다며 이로써 중국은 세계경제와 국제 과학계의 중요한 일원이 되였다고 지적했다.

중국 경제에 대해 매스킨은 중국이 시장경제, 대외개방 및 독특한 정부조직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며 이는 세계의 다른 국가들에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의 ‘신질 생산력’ 개념을 언급하며 전기차 등에 대한 투자가 현명하고 글로벌 추세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매스킨은 국제 무역 장벽을 반대한다며 자유 무역을 재개하고 세계적인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경제에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어떤 경우에는 시장이 마비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며 효과적인 시장기제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매스킨은  또 ‘기제 디자인 리론’의 진수를 공유하면서 젊은이들이 호기심을 유지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서 예술적 아름다움을 탐구하도록 격려했다. 그는 또한 각국이 협력하여 시대의 발전을 함께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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