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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공안기관, 여름밤 치안순찰 예방선전 활동 전개

오건 길림신문 2024-08-14 12:05:19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길림성 공안기관은 공안부의 통일배치에 따라 여름밤 치안순찰 예방선전 제2차 집중통일행동을 전개했다. 순찰예방통제, 철저한 조사단속, 예방선전 등 제반 조치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위법범죄를 강력하게 타격하고 억제함으로써 사회 전반 국면의 지속적인 안정을 확보했다.

집중통일행동 기간에 전 성 공안기관은 여름철 사회치안법칙과 야간경찰상황사건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반 예방통제를 견지하며 현성경찰사용(显性用警)을 강화하고 중점지역과 인원밀집장소 및 치안이 복잡하고 사건이 많이 발생하며 방비가 취약한 등 지역에 전경을 동원하여 전력을 다해 출격했다.

중점지역 순찰과 사회면 순찰 예방관리 통제를 강화하고 ‘경찰, 경찰차, 경찰등 보이기(见警察、见警车、见警灯)’행동을 깊이 있게 전개하며 동시간대 110 경찰 상황 규률의 특징과 결합하여 순방 근무를 동태적으로 조정하고 경찰력이 경찰상황을 따라가는 것을 견지하며 돌발 상황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예방 처리하고 법에 따라 음주 소동을 피우거나 행패를 부리거나 싸우거나 녀성이나 어린이를 침범하는 등 현행 위법범죄 활동을 단호히 단속했다.

사업과정에 전 성 공안기관은 두드러진 문제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사건이 쉽게 발생하는 지역, 치안중점장소, 류동인구집결구, 대중교통수단과 역 주변을 주시하여 ‘돌격식’, ‘융단식’, ‘그물식’조사를 펼쳐 황색, 마약, 도박 등 위법범죄활동을 엄격히 단속했다.

전 성 공안교통관리부문은 고등급 근무를 전면적으로 가동하고 력량을 집중하여 지정검사, 도로면 순찰과 영상 순찰을 강화하며 음주운전과 만취운전, ‘길거리 폭주’ 등 위법범죄행위를 지속적으로 엄격히 조사하고 마약운전(毒驾), 위조변조한 자동차 번호판과 면허증(涉牌涉证), ‘3초과 1피로’ 등 중점 교통위법행위에 대한 타격강도를 높였다. 전 성 고속도로와 국성 간선도로 특히 안전위험이 잠재하는 중점구간, 도시에 물이 고이기 쉬운 중점침수지역, 물과 벼랑을 마주한 위험 구간에 대해 순방간호를 전개하고 도로 교통안전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철저히 조사하고 개선했다.

행동 기간 길림성은 광범위한 비 날씨 현상이 나타났다. 전 성 공안기관은 긴급, 소방, 수리, 기상, 교통 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극단적인 날씨와 하천, 호수, 저수지의 중점 홍수방지지점을 면밀히 주시하며 엄밀한 순찰 및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물과 관련된 공공지역의 당직근무를 강화했다. 전 성에서 중대한 홍수나 재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강한 강우로 인한 인명피해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집중통일행동에서 전 성은 연인수로 6만 1,000명의 경찰력과 5만 1,000명의 군방군치력량 및 1만 5,000대의 차량을 출동시켜 6,581곳의 중점지역을 순찰했다. 검사장소 2만 8,000여개와 각종 안전우환 5,098곳을 조사하고 정돈했다. 음주운전과 만취운전 775건, 위조변조한 자동차 번호판과 면허증 관련 671건, ‘길거리 폭주’ 65건을 조사하고 처리했다. 예방 선전소 1,959개를 설치하고 선전자료 23만여부를 발급하고 선전영상 3만 6,000개를 방송했으며 24만 9,000여명의 군중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