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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량당 부통령 후보, 10월 1일 토론 대결

박명화 新华社 2024-08-19 08:57:56

미네소타 주지사 팀 월즈(오른쪽)와 오하이오주련방 상원 의원 J.D. 밴스 /신화넷 

15일,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이자 오하이오주련방 상원 의원인 J.D. 밴스는 그가 민주당 부통령 후보이자 미네소타주 지사인 팀 월즈와  10월 1일 토론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꼴롬비아방송회사는 14일 부통령 후보 TV 토론을 위한 네개의 날자를 제안했다. 당일 월즈는 10월 1일 토론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밴스에게 “10월 1일에 보자”라고 전했다.

15일, 밴스는 월즈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 토론에 참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9월 18일에 미국유선방송 뉴스넷(CNN)이 주최하는 토론에도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지만 월즈는 이에 대해 아직 답복하지 않은 상태다.

해리스—월즈 캠프(竞选团队)는 15일 성명을 통해 토론을 둘러싼 론쟁이 끝났다며 트럼프 캠프가 이미 해리스—월즈 캠프가 제안한 두 차례의 대통령 후보 토론과 한 차례의 부통령 후보 토론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전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미국 부통령 해리스는 9월 10일, 월즈와 밴스는 10월 1일에 토론을 진행한다. 이후 트럼프와 해리스는 10월에 또 한번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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