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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 조준 개혁 재심화] 기초연구 강화하고 과학기술혁신 능력 지속적으로 제고하자

박명화 중앙방송-조선어 2024-08-19 09:16:24

습근평 총서기는 기초연구는 연구에서 응용에 이르고 다시 생산에 이르는 과학연구사슬의 시작점에 처해있다며 기초를 잘 다져야 과학기술사업이라는 청사를 더 높게 지을 수 있다고 제기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교육, 과학기술, 인재 체제기제 일체화 개혁을 총괄하고 추진하는 것에 대해 중요한 포치를 하였는데 그중에서 기초연구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하기 위해 각지에서는 총괄과 조률을 강화하고 정책 지지를 강화하며 기초연구의 고품질 발전을 힘써 실현하고 과학기술 자립자강의 토대를 부단히 다지고 있다.

기초연구는 과학기술혁신의 원천이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는 기초연구 분야, 교차첨단 분야, 중점 분야의 전망성, 인솔성 포석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지출에서 차지하는 기초연구의 비중을 제고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하기 위해 광동성에서는 과학기술혁신 조례를 내왔다. 조례에서 특별히 개설한 ‘기초연구’ 장에서는 성급 재정 과학기술 전문자금에서 기초연구에 투입하는 비례가 3분의 1보다 낮지 말아야 하고 기초연구의 ‘안정 지지+장시간 심사’를 모색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올해 광동성은 물리, 화학, 지구과학 등 분야에서 첫진의 5개 성급기초학과연구쎈터를 세우고 련속 5년 동안 매 쎈터에 해마다 800만원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기초학과 건설을 한층 더 강화하고 우세가 뚜렷한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구가 자주적으로 연구 내용을 선택하고 자주적으로 조직하며 자주적으로 경비를 사용해 과학연구를 진행하도록 허락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조직적인 기초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각지 각 부문에서는 중대한 과학 문제를 두고 협동공략능력을 한층 더 제고했다.

북경, 천진, 하북은 새 라운드 기초연구협력 전문 프로젝트를 가동해 신에너지와 지능 네트워크 자동차, 로보트 등 2대 산업망의 기초과학 문제, 첨단기술 문제에 초점을 맞춰 14개 연구방향을 설립했다. 현재까지 이 프로젝트는 3곳의 500여개 과학연구진의 협력 연구를 성사시키고 루계로 40여가지 독창적인 성과를 이뤘다.

섬서성은 자체 과학교육 자원에 립각해 전국 우세의 과학연구력량을 유치하고 집결시켜 기초연구와 응용기초연구를 전력으로 전개하고 있다. 현재 서안에 위치한 국가 타이밍쎈터(授时中心)와 무한에 위치한 정밀측량원은 시간기준과 응용 중점 실험실에 의거해 초소(超小) 체적(体积) 칩(芯片) 원자종(原子钟)에 대해 협동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학연구 성과는 수중 항법, 마이크로 무인기군 등 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

기초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각지에서는 또 고수준 지지 플래트홈을 건설하고 강대한 기초연구 골간 네트워크를 다그쳐 형성시키고 있다.

강소성에서는 56개 기초연구 중점 프로젝트가 다그쳐 실시되고 있다. 올해 강소는 전성의 실험실 체계 건설을 중점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전문 자금 24.8억원을 신설했다. 년말까지 강소성 국가중점실험실은 40개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해에는 이미 완공되거나 건설중이거나 계획중인 대형 과학시설은 이미 20개에 달한다. 장강과학성에서 과학연구진이 백 페타와트(拍瓦) 초강(超强) 초단(超短) 레이저 실험장치를 연구제작하고 있었다. 앞서 제작한 십 페타와트 장치는 이미 고에너지 밀도 물리, 신형 립자 가속기 등 첨단 기초과학연구에 응용되고 있다.

오늘날 중국에서는 수많은 대형 과학장치들이 고효률로 운행되고 수많은 혁신형 기업들이 촘촘히 분포되여있으며 수많은 고수준 인재들이 대거 배출되고 있다. 미래를 지향해 과학기술체제 개혁의 정확한 방향을 틀어쥐고 지속적으로 기초연구를 강화한다면 반드시 중국식 현대화에 끊임없는 혁신의 원동력을 주입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조선어방송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