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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특색관광상품 개발에 박차

김영화 길림신문 2024-08-19 13:17:57

일전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연길 특색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교육회가 연길에서 열린 가운데 연길 및 주내 여러 문화관광상품 기업, 관광지의 관계자 및 수공예인 등 120여명이 교육회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회는 연길 특색관광 개발 및 홍보, 최신 류행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리고 관련 종사자들의 시야를 넓히는 데 취지를 두었다.

중국관광협회 관광상품및설비분회 부회장 및 비서장 진빈은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새로운 추세와 방법’이라는 주제로 된 강의에서 참석 기업들에게 미래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진빈은 생생한 사례를 통해 문화관광상품과 관광상품의 가치, 개발과정, 판매경로, 시장환경, 관련 정책 등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으며 특히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상품에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제시했다.

8월에 열리는 길림성관광상품대회와 10월에 열리는 중국특색관광상품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연길지역 예선을 마련했는데 예선에는 5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100여세트의 문화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신규 및 기존 브랜드와 신제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연길시 문화관광상품의 발전 방향에 건의를 제시했다.

최근년간 관광시장의 호황과 함께 연길시에서는 문화관광상품, 간편식, 음료, 포장 특산품 등 다양한 관광상품이 개발되여 관광객들의 일반구매와 택배구매에 편리를 제공하고 연길시의 문화관광상품 분야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연길의 관광상품은 오랜 기간 발굴 및 개발되여 우수 기업과 상품들이 끊임없이 등장했으며 성급, 국가급 대회에서 다수 수상했다. 이는 전 주 관광상품이 새로운 기술, 신소재,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 응용, 공예 등의 발전을 이끄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김영화기자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