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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변 청소년미니월드컵’ 룡정서 결속

김파 길림신문 2024-08-23 09:59:21

8월 20일 오후, 2024년 제10회 연변청소년축구련맹(여름철) 초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

범돌이청소년축구팀, 동성청소년축구팀, 룡정체육학교팀, 할빈청색청소년축구팀, 연변룡정팀,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청소년축구팀 등 25개 축구락부들에서 온 65개 팀의 570여명 선수들이 3일간 치렬한 각축전을 펼쳤다.

경기결과 2013/2014 년령단계(갑조-엘리트조)에서 동북호랑이청소년축구팀이 1위를 하고 아리랑청소년축구팀이 2위,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팀이 3위를 했다. 2013/2014 년령단계(갑조-교정조)에서는 룡정체육학교팀이 1위, 라이온청소년축구팀이 2위, 살룸청소년축구팀이 3위를 차지했다.

2015/2016 년령단계(을조-엘리트조)에서는 룡정체육학교팀이 1위, 동성청소년축구팀이 2위, 광룡청소년축구팀이 3위를, 2015/2016 년령단계(을조-교정조)에서는 아리랑청소년축구A팀이 1위, 연변룡성팀이 2위, 미래청소년축구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2017/2018 년령단계(병조)에서 광룡청소년축구A팀과 미래청소년축구팀이 공동 1위, 연변룡정팀이 2위, 범돌이청소년축구A팀이 3위를 차지했다.

연변청소년축구련맹 회장 윤성은 “청소년축구운동은 신체를 단련하고 신체자질을 제고하며 청소년들의 종합자질과 단체의식을 양성할뿐만아니라 청소년들의 지력 발전에도 적극적인 영향을 준다. 앞으로 갈수록 많은 청소년축구팀들이 연변의 청소년 미니월드컵이라 불리는 청소년축구경기에 적극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