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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도시 농촌 련결구역 환경 개선에 나섰다

오건 길림신문 2024-08-28 09:42:17

올해부터 연길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돌파구로 삼아 ‘삼집삼제(三聚三提)에 매진하고 도시와 농촌 련결구역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농민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제고시키고 있다.

체제와 기제 건설에 초점을 두고 실행에서 합력을 제고했다. 연길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사업을 당위와 정부의 중요한 의사일정에 포함시키고 추진조치를 포치하고 사업조치를 세분화하여 시당위가 주도하고 시정부가 추진하며 향진과 행정촌이 주요책임을 지고 부문이 협력하는 기제를 구축하고 선후로 〈연길시 농촌 주거환경 정비를 깊이 추진하고 전역을 아름다운 향촌으로 건설하는 실시방안〉, 〈연길시 자치주 성립기념일 맞이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위한 행동방안〉 등 일련의 정책조치를 제정하여 아름다운 향촌 건설의 사고방식과 목표임무를 더욱 명확히 했다.

환경정비요소에 초점을 두고 환경정비보장에서 질을 높이고 효과를 높였다. 연길시는 시급 사업보증 부문(市直包保部门), 진 당위와 정부, 촌급 조직의 모범역할을 발휘하여 당원간부와 군중들을 조직하여 일상 환경 정비에 공동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연길시는 연인수로 6,500여명의 인력과 각종 정비차량 2,100여대를 동원했다. 아름다운 향촌 환경위생 일체화공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정부가 제3자 써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전문화 관리팀을 구성하여 루계로 327명을 조직하고 쓰레기운송차와 청소차 59대를 배치하여 농촌생활쓰레기를 매일 청소하도록 확보했다. 연길시재정국은 해마다 농촌생활쓰레기 수거, 운반, 처리 체계의 건설과 관리에 1,869만원을 지출했고 적극적으로 상급 기관의 자금을 쟁취하여 촌마다 5만원의 환경정비 특별자금을 배정했다. 이와 동시에 농촌집체경제조직이 여러 경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농촌주거환경향상에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중점사업 임무에 초점을 두고 행동상의 계선을 높였다. 연길시는 도시와 농촌 련결구역의 정화 공략행동을 추진하고 마을청결행동의 여름과 가을 전투를 잘 전개하고 이미 장작더미 등 ‘10더미’ 190곳과 무분별한 무더기 난방 등 ‘8란(八乱)’ 319곳을 정리했다. 낡고 파손된 페기광고판 및 간판 143개를 철거하고 공익광고 간판 32개를 교정했으며 도시와 농촌의 련결구역의 생활쓰레기 3,000여톤을 정리하고 건축쓰레기 4,800립방메터와 찌꺼기 3,900립방메터를 정리했으며 위법차량 4대를 조사처리했다. 접경지역에 대한 미화 난관돌파행동을 추진하고 8가지 철거정돈(八拆治理)을 추진하여 여러 방면에서 113개 (개소), 272메터에 대한 철거를 이미 완성했으며 8월말까지 기본적으로 철거작업을 끝낸다. ‘량변(两边)’지역의 환경 개선을 수행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는 내용의 공익광고 울타리를 50개 추가 설치했다. ‘연길 록화 미화’를 선도로 도시와 농촌의 련결구역의 마을을 중점으로 록지의 량을 백방으로 늘이고 록화환경을 향상시켰다. 현재 연길시는 약 3.8만그루와 0.8만그루의 각종 화초를 심었으며 2.8만평방메터의 풀씨를 뿌리고 2.7만평방메터의 록지와 잔디를 청소하고 1.8만평방메터의 제초를 완료했다.

/오건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