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국—아프리카 친선의 바다의 작은 물줄기이다”
박명화 중앙방송-조선어 2024-09-02 09:46:30한 탄자니아 류학생의 중국이야기
절강사범대학 2022년도 류학생들의 중국 국정 현지 고찰 계렬 활동에 참가한 왕효락(앞줄)이 신강을 참관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 자료사진
탄자니아—잠비아 철도 근처에서 자란 그는 중국문화를 열애하며 더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진실하고 아름다운 중국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중국의 경이로운 발전을 실감한 그는 중국의 변화를 미니 영상에 담아 아프리카인들이 중국을 알아가는 창구를 하나 더 열어놓았다. 이와 동시에 그는 더 많은 중국인들이 아프리카를 료해하고 아프리카를 사랑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로 탄자니아 류학생 왕효락이다. 그가 올린 영상을 통해 중국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안녕, 나는 탄자니아에서 온 류학생 왕효락이다. 현재는 절강사범대학 재학생이다. 어릴 때 할아버지는 늘 나에게 중국 이야기를 해주군 했다. 고향 근처에는 중국이 지원 건설한 탄자니아—잠비아 철도가 있다. 기차가 지나갈 때마다 우리는 기차를 향해 손을 젓군 했다. 할아버지는 중국이 우리를 도와주었고 이 철도가 바로 중국—아프리카간 친선의 증견이라고 말했다.
나는 공자학원에서 한어를 배웠다. 이 배움의 과정은 나에게 새 세상을 열어주었다. 나는 탄자니아에서 최초로 룡춤, 사자춤을 배운 대학생이기도 하다. 6년전 나는 중국에 와 한어국제교육을 전공하기 시작했다. 선생님과 동창들은 아주 친절했다. 나는 또 희극과 희곡을 배웠다. 희극 공연에 참가할 때 남긴 사진이다. 이렇게 뚱뚱한 손오공은 처음 보지 않는가?
금방 중국에 왔을 때 도로계획과 도시기반시설이 아주 좋다는 것을 실감했다. 사람들도 열정적이였다. 중국의 발전은 나의 식견을 열어주었다. 모바일 지불, 택배와 배달, 공유자전거… 신기한 사물이 마치 끝이 없는 것 같았다. 나는 많은 곳을 다녔고 발견과 소감을 미니 영상에 담아 인터넷에 올렸다. 더 많은 아프리카 동포들이 진실한 중국을 료해하고 중국의 경험을 학습할 수 있게 되였다.
농업기계기업에서 나는 첨단기술을 리용한 농업기계를 보았는데 인력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 농업을 위주로 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큰 계발이 되였다. 중국은 기업 강습을 각별히 강조하는데 이 또한 성공 비법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요가복장 슈퍼공장에서 4분만에 요가바지 하나를 생산해내는 장면을 보았다. 우리에겐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다. 아프리카에서는 어디서나 ‘중국 제조’를 볼 수 있다. 공장에서 나는 중국제조의 예술과 과학기술 매력을 실감했다.
더 많은 아프리카인들이 나처럼 중국을 사랑하길 바라고 더 많은 중국인들이 아프리카를 알아가고 사랑하길 바란다. 여가시간에 나는 학교와 미니영상 플래트홈에서 스와힐리어(斯瓦希里语)를 가르치고 있다. 언어와 문화는 가장 좋은 다리라고 생각한다. 2023년 나는 또 드라마 〈밀레레촌(麦乐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의 촬영에 참가했다. 아프리카를 지원한 중국 의료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밀레레’는 스와힐리어에서 ‘영원’이란 뜻이다. 아프리카 백성들에게 있어서 중국 의사들은 그들을 영원히 지켜주는 수호신이다.
잠비아 초대 대통령이 했던 말이 있다. “중국 형제자매들은 우리와 함께 분투했다. 얼마나 순수한 우정인가! 다른 사람들이 모두 불가능이라고 생각했을 때 우리는 탄자니아—잠비아 철도를 건설했다. 우리의 우정을 릉가하는 우정은 없을 것이다.” 나는 이러한 우정을 점점 더 리해할 수 있다. ‘일대일로’ 건설에서 백성들의 미소 띤 얼굴과 위기의 시각에 중국인이 내민 손이 바로 그 우정이다. 중국—아프리카 친선이 오래 동안 이어올 수 있는 원인이다. 중국에 있는 6년 동안 나는 보잘것없었지만 최선을 다해 문화교류를 했다. 이 문화교류들이 나중에 중국—아프리카 친선의 바다로 이어질 수 있는 실개천이 될 수 있으리라 굳게 믿는다.
/중국조선어방송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