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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아프리카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파트너”

박명화 新华社 2024-09-05 09:38:23

중국이 아프리카국가 베닌에 지원한 목화기술 지원 프로젝트팀이 건설한 축구장 /인민일보

“현재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는 력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있으며 서로간의 교류가 점점 밀접해지고 서로 배우고 본받음이 더 심도있게 진행되고 우호의 정이 점점 돈독해지고 있다.”

8월 28일, 중국정부 아프리카 특별대표이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사무대사인 류예석은 새로운 력사의 출발점에 서서 중국은 진·실·친·성(진심·실효·친밀·성의) 리념과 정확한 의리관을 계속 견지하고 아프리카와의 전통적 우호를 이어가며 국정운영 교류를 강화하고 실무 협력을 심화하며 민심 소통을 촉진하고 현대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높은 수준의 운명공동체를 건설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4일부터 6일까지 북경에서 열리는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는 2006년 북경 정상회의, 2015년 요한네스버그 정상회의, 2018년 북경 정상회의에 이어 중국—아프리카 우호 대가족이 다시 모이는 것이자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열린 행사중 규모가 가장 크고 참석하는 외국 정상이 가장 많은 홈그라운드(主场) 외교이다.

류예석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가 중요한 까닭은 량측의 깊은 력사적 연원, 리념의 고도 일치, 공동의 발전 비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족 독립 쟁취를 위한 투쟁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현재의 국제 질서와 글로벌 치리에 대해 비슷한 견해와 요구를 가지고 있는 중국과 아프리카는 현대화 발전의 길에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파트너라고 말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