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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가 함께 한 축구운동, 축구문화 매력 만긱

김가혜 길림신문 2024-09-05 14:44:20

8월 31일 오후, 2024년 중국축구협회‘전민 건강의 날’주제 행사(장춘역)가 장춘시 고신구에서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중국축구협회에서 지도하고 장춘시축구협회, 장춘시축구운동관리중심에서 주최했으며 장춘시디다축구구락부에서 주관했다. 장춘시자동차경제기술개발구실험학교유치원, 장춘시자동차경제기술개발구제2실험학교유치원 등 5개 유치원의 140명 유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이번 주제 행사에 참여해 축구운동의 매력을 한껏 느꼈다.

유아시기는 흥취 애호와 운동 습관을 양성하는 관건적인 단계이다. 장춘시축구협회의 '축구는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호소에 호응하여 디다축구구락부는(嘀嗒足球俱乐部) 유치원들과 손잡고 더욱 많은 아이들 마음속에 축구의 열정을 심어줌으로써 그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동경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날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스타워즈, 스피드 운반, 아이스크림 대전, 득점왕, 축구경기 등 5개 종목에 참가해 뛰고 달리는 운동능력, 드리블, 슈팅 능력 등을 키웠다.  행사 현장에서 아이들은 부모의 배동하에 신나게 뛰놀고 맘껏 달리면서 축구가 주는 즐거움에 듬뿍 빠져들었다.

소개에 따르면 디다축구구락부는 어린이 축구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부동한 년령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이고도 효과적이며 성장법칙에 맞는 전문훈련을 전개하면서 여러 유치원과 협력관계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축구를 배우는 과정에서 신체 자질을 향상시키고 단결분투와 과감하게 진취하는 정신을 수립시키고 있다.

장춘시자동차경제기술개발구제2실험학교유치원의 장옥교 교원은 “축구 활동은 아주 좋은 운동”이라고 말하면서 “이 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협동 능력과 여러 면의 능력을 단련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고 교원도 어린이들과 함께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매우 좋다.”고 말했다.

학부모 석려원도 “이런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모두 소중하다.”고 하면서 “아빠, 엄마와 애들 사이의 관계를 촉진시킬 수 있고 서로 교류할 때 아주 즐거웠으며 아이도 축구를 좋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춘시 디다축구구락부의 김홍우 감독은 “장춘시축구협회의 다년간의 도움과 지도하에 클럽의 노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축구를 접하고 운동을 사랑하는 광활한 플래트홈을 구축해줌과 더불어 장춘시 전민건강과 유소년축구훈련 사업에도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저 한다.”고 미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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