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신문 > 사회일반


심양한국비자쎈터 개소 1주년, 15만여건 비자신청 접수

유경봉 길림신문 2024-09-13 17:25:00

동북3성 주민 한국출입에 편리 제공

오점근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장

개소 1주년을 맞은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가 관광려행, 중국조선족 방문, 방문취업, 류학연수와 기타 비자 신청을 포함해 총 15만 2,860건, 일평균 620건의 비자신청을 접수, 처리하는 기꺼운 성과를 이룩했다고 13일 비자쎈터측이 전해왔다.

9월 11일,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는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료녕성외사판공실 관계자와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최희덕 총령사를 비롯해 중한 량국 각계 인사 5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오점근 쎈터장은 업무보고에서 “비자쎈터는 개소 1년래 고객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업무를 효률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하여 부단히 고객 만족도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에 최선을 다 해왔다.”고 밝혔다.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는 지난해 9월 4일, 비자업무를 효률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고객에게 더 편리하게 비자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했다. 료녕성 심양시 화평구 남경북가 272호에 위치한 비자신청쎈터는 면적이 1,300평방메터로 개인창구와 대행창구를 비롯해 30개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 15만여건의 비자신청을 접수한 외에도 전화 및 이메일 수신실적도 매일 각각 121회와 29회에 달하는바, 동북3성 주민의 한국출입에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비자쎈터가 설립한후 그전에 개인이 령사관에 직접 비자를 신청할 수 없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사증대행사를 통하지 않고도 개인의 비자신청이 가능해졌다. 대행사에서 령사관에 비자를 신청하는 방법 외에 개인이 직접 비자쎈터에 와서 비자신청을 하게 되면 수수료를 절감할수 있는 우점이 있다.

비자쎈터의 역할은 비자를 령사관에 신청하기전 자료를 령사관에 대신 접수하고 점검한후 령사관에 보내 비자를 신청하고 비자결과 자료(려권)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비자쎈터가 설립한후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비자업무 처리기간이 평균 1개월에서 2주로 절반 가량 단축되여 민원인의 고객 만족도가 대폭 향상되였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에서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최희덕 총령사와 한국이민재단 및 VFS글로벌 관계자들이 축사를 전했다.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 안내]

❍ 주 소: 료녕성 심양시 화평구 남경북가 272호 북약객치지광장(北约客置地广场) 5층

❍ 콜쎈터: (86) 010 5679 4702

❍ 팩스번호: (86) 024 2296 5320

❍ 홈페이지:  https://visaforkorea-sy030.com

❍ 이메일: info.korcn@vfshelpline.com

❍ 운영시간: 09:00~12:00, 13:00~17:00 (월요일—금요일)

※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지정 공휴일은 제외, 콜쎈터는 18:00까지 근무

❍ 운영안내

- 2023.10.5부터 개인이 대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신청 가능 

❍ 오시는 길

•심양역: 동광장에서 900M 

지하철: 1, 4호선 太原街站 B출구 200M 

시내뻐스: 古玩城站(115, 231, 264, 282번) 하차 100M,

              中华路太原街站(103, 207, 220, 221, 225, 235, 237, 240번) 하차 150M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