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 민족단결진보의 꽃 활짝 피워
김영화 길림신문 2024-09-26 17:50:14[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룡정편]
교육의 균형 발전과 민족단결의촉진 강화
14일,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하자’ 집중조사연구 취재팀은 민족단결의 새로운 기상으로 차넘치는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를 찾았다. 교정에 들어서니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표어와 선전란, 민족단결 문화장랑이 한눈에 안겨왔고 교수청사에서 아이들의 밝고 랑랑한 글소리가 들려왔다.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는 118년의 력사를 지닌 교육의 요람으로 시종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새시대 당의 교육방침을 실천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삼고 제반 교육사업을 참답게 추진하면서 여러 민족 학생들이 전면적으로 발전한 새시대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힘쓰고 있다.
해설을 듣고 있는‘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하자’ 집중조사연구 취재팀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학습, 전승하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통일편찬교재의 사용을 전면적으로 추진했으며 국가통용언어문자교육을 널리 보급해 여러 민족 교원과 학생들이 조국의 문자를 사랑하고 문화적 동질감을 향상하도록 이끌었다. 학기마다 국학축제, 언어문화축제, 이야기왕선발 등 활동을 전개하고‘한 학급 한개 브랜드’ 문화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제반 교육사업에 일관시키고 학교련합축제 등 관련 활동을 다채롭게 펼쳐 여러 민족 학생들의 왕래, 교류, 융합을 촉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 학교는 또 개산툰진 흥변부민교육기지에 학교의 견학기지를 설립하고 정기적으로 견학활동을 펼쳐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혁명정신을 계승하며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학생들을 이끌었다.
룡정시 룡정실험소학교당지부 서기 겸 교장인 왕영염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당지부 서기 겸 교장인 왕영염은 “향후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과 교육사업에 관한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 실시하는 한편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교원대오 건설을 더한층 강화하며 학교운영 품질을 꾸준히 제고하여 교육의 질 좋은 균형적 발전과 민족단결의 촉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홍색 혈맥 이어나가 민족부흥 실현
같은 날, 취재팀은 룡정시당안관 1층에 위치해있는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을 찾았다. 면적이 357평방메터이고 전시길이는 141메터인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의 전신은 한락연예술사진전시관인데 2018년 5월에 현판된 이래 총 1만 3,000여명의 사회 각계 인사를 접대했다.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은 문서보존, 력사교육 등 역할을 발휘하면서 룡정시의 애국주의 교양과 정신문명 건설에 기여했다. 이 견학중심은 선후로 룡정시애국주의교양기지, 연변주애국주의교양시범기지, 연변주렴정교양기지, 민족단결진보교양기지, 소수민족문화전승기지로 명명되기도 했다.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 입구
첫 부분인 1층은 주로 다매체와 4폭의 유화로 한락연의 혁명생활을 반영하였고 두번째 부분에서는 사진, 력사자료, 예술작품, 해설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간고한 길 탐색’, ‘동북에서의 투쟁’, ‘프랑스 류학’, ‘항일의 세월’, ‘서북에서의 투쟁’, ‘혁명부부’, ‘혁명정신 전승’ 등 7개의 부분으로 나뉘여 한락연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위대한 업적과 그의 예술적 성과들을 년대별로 상세하게 보여주었다.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
소개에 따르면 룡정시에서는 한락연생애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외에도 개산툰진 흥변부민교양훈련기지 등 4개의 주급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을 건설하여 여러 민족 인민들이 정확한 국가관을 수립하고 동질감과 응집력을 제고하도록 인도했다.
여러 민족이 단란하게 생활하는 행복한 사회구역으로
룡정시 동남부에 위치해있는 안민가두 길명사회구역은 호적인구는 2,230가구 5,041명, 상주인구는 2,261가구 4,287명 주민이 화목하게 모여살고 있다.
최근년간 이 사회구역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사회구역 ‘령거리’ 사업법을 끊임없이 혁신하면서 민족단결진보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동해왔다.
주민의 제보전화를 받고 있는 길명사회구역 사업일군
소개에 따르면 길명사회구역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종합 원스톱 봉사대청을 만들어 여러 민족 대중들을 위해 최저생계보장, 고령보조금, 계획출산 등 20여가지의 봉사를 제공하고 휴일 당번제, 전과정 대행제, 24시간 전화접수제를 실시하면서 봉사의 질을 꾸준히 제고하고 있다.
또 ‘령거리’ 사업법을 토대로 기층 당건설, 사회치리, 민족단결을 일체화한 ‘전분야 격자(网格)’를 구축하고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추며 함께 식사하고 함께 명절을 보내는’ 다채로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여러 민족 주민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중토론일’을 만들어 여러 민족 주민들이 사회구역의 일, 생활 과정의 어려움, 이웃 사이의 문제점을 함께 론의하고 의견을 교류하면서 어려움을 제때에 해결하고 이웃간에 화목하게 지내며 적극적으로 조화로운 사회구역 구축 사업에 동참하도록 이끌었다. 이 사회구역에서는 양로활동중심, 독서실, 로년식당, 영화관을 세워 주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석양무용대, 민족문화성악대, 민족탁구팀 등 여러 문체대오를 무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있다.
길명사회구역당총지 서기 조련복
길명사회구역당총지 서기 조련복은 “여러 민족 주민들이 교류를 강화하여 단란하게 함께 생할하며 여러 민족 대중을 이끌고 함께 진보하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여러 민족이 함께 생활하는 행복한 사회구역으로 꾸며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련다”고 밝혔다.
최근년간 룡정시는 민족지역, 변경지역, 로혁명근거지로서 시종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있게 관철, 집행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둘러싸고 여러 민족 대중들을 단합, 인솔해 새시대 민족단결진보의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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