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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 경찰, 자살시도하는 남자 긴급구조

리전 길림신문 2024-10-17 22:33:14

10월 7일 14시 53분경, 도문시공안국 월궁파출소는 한 남자가 강에 투신할 자살시도를 하고 있다는 위급한 련락을 지휘중심으로부터 받았다.

신고를 받은 후 월궁파출소 거리경무소는 특별순찰대원 거리순찰 경찰들과 련합해 신속히 현장으로 달려갔다. 경찰은 신고자와 통화를 하는 한편 남성이 자살시도를 하고 있다는 신교에 신속히 도착했다. 그곳에서 남성은 다리안전대 바깥쪽에 걸터앉아 두다리를 허공에 드리우고 있었는데 술을 엄청 많이 마신 상태라 몸을 가누지 못해 수시로 강에 떨어질 위험이 있어 한시도 늦출 수 없었다.

“혹시 안좋은 일이 생겼나요?”, “우선 먼저 올라와서 저랑 천천히 이야기해봐요.”, “곤난은 지나면 그뿐이예요”… 경찰은 참을성 있게 남성을 안심시키면서 조심조심 빠르게 남성 곁으로 다가갔다. 남성이 방심한 틈을 타서 재빠르게 그를 껴안고는 안전한 구역으로 이송했다.

료해에 따르면 남성은 뇌경색으로 집에 부담이 될 것 같다는 일시적인 생각에 리성을 상실한 행위를 저지르게 되였다고 했다. 경찰과 가족들의 내심한 설득 끝에 남성은 점차 랭정을 회복하고 목숨을 끊으려던 생각을 접게 되였다. 경찰은 남성을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보내 한차례 비극을 성공적으로 모면시켰다.

/길림신문 리전기자(사진 도문시공안국)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