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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민생실사] 돈화시, 훌륭한 민생 답안지로 시민들의 행복감 증진

김영화 길림신문 2024-10-22 15:48:46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돈화편

편집자의 말: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습근평 총서기의 발전사상과 연변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연변의 민생사업에서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선전하는 것으로 조화로운 연변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본지는 이번기부터 륙속 '연변 민생실사' 전문보도를 싣게 된다. 보도는 주요하게 연변에서 실시한 '6대 민생제고 행동과 50개 구체적 임무의 시달' 의 총체적인 정황과 사업성과들을 둘러싸고 연변의 8개 현시와 연변주 여러 기능부문들의 민생실시대상의 건설 진척정황과 단계성적인 성과, 사업작풍 전환과 임무시달, 사업효률 제고 등 내용들을 펼쳐보이게 된다. -편집자

18일, 연변민생실사 집중취재팀은 살기 좋은 도시 건설로 시민들의 행복감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돈화시를 찾아 추진중에 있는 민생대상 건설 현장을 둘러 보았다.

◆ 깨끗한 음식으로 교정 식품안전 보장

학교 식품 안전은 학생의 신체 건강과 생명 안전과 밀접히 관계된다. 최근 의무교육 학령전 단계 교정의 식품안전, 식품영양 배식, 공급자 보장 등은 이미 사회 각계가 주목하는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올 들어 돈화시는 교육 혜민 향상 공정을 적극 전개하여 교정 식품안전을 전력으로 보장하고 있다.

돈화경제개발구 공업단지내에 위치한 연변강희락가음식관리유한회사는 2017년도에 돈화시가 외자유치를 통해 유치한 대형 집중급식기업으로서 현재 주로 돈화시와 안도현을 대상으로 학교식영양배식 보장공급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돈화시에 음식 영양 배식 보장공급을 실시한 학교는 모두 6개 중,소학교와 1개 유치원인데 근 공급인수가 6,000명에 달한다.

연변강희락가음식관리유한회사 총경리 왕삭은 학생들의 교정 식품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이 회사는 자금을 투입해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인터넷 + 스마트 주방 + 밝은 주방'시스템 운영관리를 전면적으로 완성했으며 영상감시, 얼굴인식, 영상지능분석, 사물온라인 데이터 수집 등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낯선 사람의 침입상황, 주방일군의 건강상황, 인원출입상황, 주방 안전, 식품 샘플 유지 등 면의 원거리 지능형 감독과 감시를 실현하여 규정 위반이나 이상 상황에 대해 가장 빠른 시간의 조기경보를 보내고 제때에 정돈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 회사는 설비 승격을 통해 길림성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샘플 보유 시스템을 사용했으며 지능형 샘플 보유 랭장고를 혁신적으로 도입하여 샘플 보유 전 과정의 디지털화 관리를 실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 회사는 주방 감시, 관리면에서 주방창고 저장, 세척, 가공, 료리 등 구역 감시 카메라 위치를 계획하고 설치하여 전방위적으로 주방직원의 실시간 동태에 대해 감독하고 있다. 만약 규정위반사건과 이상행위를 감측하였을 경우 시스템은 제일 먼저 주방관리일군의 감시수치 대화면과 휴대전화에 경보를 보내 중앙주방이 제때에 안전위험을 조사하도록 확보하며 영양음식의 품질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이밖에 일상 관리면에서는 일일 관리 통제, 주간 조사, 월간 배치 작업 기제를 엄격히 실행하고 스마트 조종실 시스템을 통해 매일 검사표와 관리 통제 보고서를 작성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했다.

◆로후 소구역, 새 보금자리로 탈바꿈

올해 돈화시는 계속하여 로후 소구역 개조 대상을 가장 큰 민생대상으로 추진하였는데 로후 소구역들이 새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올해 로후 소구역 개조 대상에 포함된 돈화시 강혜화원 소구역 주민들은 정갈하게 꾸며진 소구역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돈화시부동산국 로후소구역개조판공실 주임 정금귀는 “2002년에 건설된 강혜화원 소구역은 12동의 소구역에 460세대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소구역 로화로 주민들은 환경이 지저분하고 배관망이 로화되여 집에 물이 새는 여러가지 곤혹을 치렀다. 강혜화원 소구역은 2023년 봄부터 로후 소구역 개조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전문적인 물업회사에서 봉사를 제공하고 있는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현저히 개선되였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돈화시는 2023년부터 루계로 71개 소구역의 166동 로후 소구역을 개조한 가운데 주요하게 비물, 오수, 열공급, 조명, 전력 등 시설 개조와 인도 차량도로, 록화, 담장 등 외부시설 승격개조와 가스도관 교체, 건축물 외벽 도색, 단원 출입문 교체, 복도벽 도색, 열공급 배관망 보호 등 다양한 개조를 진행했다. 개조기간이 2년인 로후 소구역 개조 대상은 2023년 정식 가동되여 올해 12월말 전에 개조를 마칠 예정이다.

◆로인들의 ‘쉼터’로 일떠서는 재택양로봉사중심

올해 돈화시 승리가두 문원사회구역의 60세 이상 되는 1,500여명의 로인들의 양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돈화시민정국은 전문자금을 쟁취해 원 길림홍위도로건설유한회사의 주체건물에 대해 적령화, 지능화 개조를 하여 이를 종합성 상감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올해 12월말 사용에 투입될 이 상감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은 1층은 로인식당, 2층부터는 오락실, 샤워실, 돌봄중심 등 다양한 기능구역을 건설해 수요가 있는 로인들에게 주간돌봄, 영양식사, 건강관리, 보건회복, 심리인도, 오락 등 재택양로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돈화시민정국 로령사업과 책임자인 장호의 소개에 따르면 “100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올해 9월부터 시공을 시작한 승리가두 문원사회구역 상감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 대상은 건축면적이 1,400평방메터로 올해말 준공되면 1,500여명 로인들에게 다양한 양로봉사를 제공하게 되며 로인식당을 건설해 관할구역 로인들의 식사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고 소개했다.

◆신생아 질병검사로 아이들 건강한 성장 보장

신생아 질병검사를 착실히 진행하기 위해 돈화시 여러 조산기구들은 조직건설을 보완하고 전문적인 신생아 질병검사 혈액채집 조작일군을 배치하고 조작일군들의 사업책임을 명확히 하여 기술 규범을 참답게 실행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조작일군들의 기능양성을 적극적으로 조직해 조작일군들이 신생아 질병검사 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인식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하도록 담보했다.

돈화시는 또 선전란, 동영상, 온라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신생아 유전대사병 선별과 청력 선별에 대한 선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의 리해도를 높여 전 시 신생아 질병검사 사업의 전면적인 실시에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돈화시부유보건계획생육봉사중심 부주임인 류수매는“전 시 신생아 질병검사 사업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돈화시는 각급 관련 부문과 련합으로 올해 9월까지 루계로 956명의 신생아에 대해 질병검사를 진행하여 100%의 검사률을 달성했다. 초기검사에서 26명의 양성병례가 발견되고 2명의 신생아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았다. 양성 진단을 받은 신생아들은 상급병원과 련결해 제때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