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기대되는 장춘의 겨울철 빙설시즌
손맹번 길림신문 2024-11-10 08:03:10- 전면적인 써비스 강화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빙설 향연 제공할 것
11월 8일, ‘북국 춘성에서 빙설천지를 즐기자’를 주제로 한 장춘시 2024-2025 빙설시즌 관련 소식공개회가 펼쳐졌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장춘시의 여러 부문과 단위들은 이번 빙설시즌에 화려하고 환상적인 빙설제품과 다채로운 특색활동 그리고 세심한 보장과 봉사로 국내외 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빙설의 향연을 제공하게 된다.
관광제품 건설 면에서 장춘시는 관광객의 시각으로 빙설제품을 기획하고 차별화된 겨울 려행 체험에 더 많이 주목하면서 ‘1개의 주력, 2개의 혁신, 4개의 스키장, 10개의 락원, 많은 포인트’(一主、两新、四场、十园、多点)의 전역 빙설제품 구도를 계획, 배치한다.
첫째, 주력 주도적 선도 제품을 만든다. 장춘빙설신천지를 다시 승격시켜 156만평방메터의 면적에 7개 주요 주제 구역을 설치하고 얼음조각이 200세트에 달하게 한다. 공원은 또한 빙설공연, 빙설려행사진, 빙설미식 등 종합써비스를 추가하여 도시의 핵심 빙설 브랜드를 만들게 된다. 둘째, 두개 혁신적인 빙설 제품을 개발한다. 장춘세계조각원에 빙설, 광전자, 오락 등 요소와 조각품을 결합시켜 빙설환상락원을 조성한다. 신민거리는 가운데의 록색도로와 량쪽의 위만시대 력사건축물을 기반으로 얼음조각, 눈조각과 조명화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빙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셋째, 4개 스키장의 품질 향상과 용량 확장을 촉진한다. 묘향산스키장, 천정산스키장, 련화산스키장, 정월담스키장 등 4대 스키장은 시설 공급을 계속 확대하고 스키 코스를 연장한다. 이외에도 전송장치와 초급 및 중급 코스 등 체험형 제품을 증설할 예정이다. 넷째, 10대 빙설락원을 고품질로 차별화 건설을 한다. 장춘시는 장춘동식물공원 ‘서유기’주제락원, 정월담빙설세계 등 빙설제품을 최적화하고 격상하는 동시에 북호 펭긴마을, 이통하카니발, 남호공원, 태평지빙설미식원 등 새로운 빙설 체험의 장을 조성한다.
빙설활동 면에서 장춘시는 빙설축제, 빙설군중문화(冰雪群文), 빙설체육, 빙설견학, 빙설연예, 빙설상업, 빙설소비촉진 등 7개 분야의 300여개 주제 행사를 마련한다.
첫째, ‘빙설+문화관광’에 최선을 다한다. 제28회 장춘빙설축제를 선두로 하여 장춘시의 빙설활동 붐을 형성한다. 장춘 빙설캠핑시즌, 장춘영화촬영소 주말음악회, 빙설풍경구 문화박람회 등 빙설 관련 주제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장춘의 빙설문화의 매력을 다각도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빙설+견학’을 깊이 개발한다. 장춘시는 도시 특색문화를 깊이 발굴하여 문화내용과 문화부호를 관광 코스에 통합하고 관광지에 용합하여 빙설관광의 내용을 풍부하게 한다. 셋째, ‘빙설+체육’을 다그쳐 발전시킨다. 장춘시는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는 체육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는바 2025년 CBA 올스타주말전이 24년 만에 장춘에서 개최된다. 바사스키축제 등 각급 빙설대회를 적극 유치 개최하고 장춘시전민건신카니발과 같은 군중빙설운동대회를 개최하여 전사회의 빙설 참여도를 높이게 된다. 넷째, ‘빙설+비즈니스’를 혁신 발전시킨다. 장춘시는 겨울철 농업박람회, 설맞이 장터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겨울철 민속 소비의 체험감을 풍부하게 한다. 조양구와 남관구 등 상업과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에 의존하여 ‘식사, 류숙, 출행, 관광, 쇼핑, 오락’의 전 분야에 대한 우대 조치를 계획하고 시행한다.
이번 빙설시즌은 전통적인 빙설 프로젝트에 새로운 놀이 요소를 주입시켜 새로운 놀이방법과 새로운 체험을 설계했다. 또한 개막식 계렬 활동, 문화체험행사 및 빙설놀이활동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장춘시의 모든 관광 관련 부문과 단위 및 기업들은 빙설시즌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모든 빙설 명소는 난방, 주차 등 부대써비스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교통, 공안, 상업, 시장감독 등 부문은 다양한 보장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손맹번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