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신문 > 관광


‘연길과 항주의 만남─함께 미래를 향해’연길관광설명회 항주에서

김영화 연길뉴스넷 2024-11-17 13:13:11

11일, ‘연길과 항주의 만남─함께 미래를 향해’ 연길관광설명회가 절강성 항주에서 마련되였다. 설명회에서는 연길시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전시하고 연길, 항주 두 지역의 문화관광 산업의 심층적인 교류, 협력을 증진했다.

설명회에서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책임자가 연길시의 풍부한 특색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중국과학원 고대척추동물및고인류연구소의 폴∙라미 박사가 쇼트클립을 빌어 참가자들을 연길의 공룡세계로 안내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 운영 총책임자 주보곤은 현장에서 항주시민들과 절강대학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초청을 보내면서 겨울철에 연길에서 조선족문화를 체험하고 민족음식을 맛보며 민속 풍토인정을 느껴볼 것을 추천했다.

이날 추천회에서 1,000만명이 넘는 팬을 보유한 자가운전관광 블로거 장지걸, 틱톡 음악인 수소소와 100만명이 넘는 팬을 보유한 인터넷 달인들이 현장을 찾아 연길관광 홍보에 열을 올렸다.  연길시와 항주시 문화관광 부문은 문화관광 전략협력 기틀협의를 체결하고 두 지역의 려행사 대표가 협력과 관련된 기틀협의에 서명했다. 한편, 설명회 현장에서는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선물한 가무와 악기연주가 펼쳐져 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상호 소통을 통한 추첨 부분에서 절강대학 도시학원의 대학생이 국내, 국외 관광체험 기회에 당첨되면서 현장 분위기가 고조에 달했다. 회의장 밖에는 래빈과 대학생들이 감상하고 맛보도록 연길 관광기업에서 준비한 막걸리, 김치, 문화창의제품 등이 전시되여 호평을 받았다.

/연길뉴스넷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