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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상품 고급관리일군 양성반 조직

김영화 길림신문 2024-12-14 18:53:56

11일, 2024년 전국 관광상품 고급관리일군 양성반이 연길에서 개강한 가운데 전국 각지의 문화관광부문과 관광상품협회, 문화관광상품 기업의 150여명이 양성반에 참여했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정책리론 해독과 실천경험 전수를 포함, 주로 관광상품 개발 트렌드와 개발의 중심 이슈,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창작상품 디자인 개발, 인기 창작상품 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현장학습도 이루어졌다.

개강 당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연길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갖고 수강생들이 조선족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장고독무>, <도라지타령>, <달타령> 등 조선족 전통 음악과 무용을 선보였다.

최근년간 연길시가 인기를 얻고 널리 알려지면서 연길시의 관광상품 또한 주목받고 있으며 연길시 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부터 연길시는 총 7회의 관광상품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선발된 우수 상품들이 길림성 및 전국의 여러 관광상품 대회에 참가하여 국가급 상 48개, 성급 상 2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들은 연길시 관광발전 과정을 깊이있게 리해하고 관광상품의 혁신을 위한 더 많은 령감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