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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서 처음 개최된 청소년 핸드볼 경기 순조롭게 막 내려

김가혜 吉林日报 2024-12-16 11:20:26

12월 15일, 길림성체육국 탁구•필드하키•롱구•무술운동관리중심에서 주최하고 돈화시체육국에서 주관한 2024년 길림성 청소년 핸드볼 경기가 돈화단강문화체육중심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는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핸드볼 종목 경기이다.

이번 경기는 갑, 을, 병 세개 년령대로 조별을 설치했으며 가장 많이 참가한 조별은 소년령대인 병조였다. 최종 돈화시제1중학교와 연길시제7중학교가 각각 을조 남녀 우승을 따냈다. 돈화시제2소학교와 훈춘시제5소학교가 각각 병조 남녀 우승을 쟁취했다.

료해에 따르면 작년부터 우리 성은 핸드볼 운동을 전개하고 보급했으며 중국핸드볼협회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달려라 소년’ 핸드볼 훈련캠프 길림역 활동을 개최하여 우리 성 각 지역 청소년들의 핸드볼 운동에 대한 인식을 크게 제고시켰다. 올해에도 잇달아 길림성 핸드볼 선수 선발, 길림성 핸드볼 청소년 훈련캠프, 교련원 양성반, 핸드볼 교정으로의 진입 설명회 등 일련의 활동들을 진행했는바 목전 길림시, 백산시, 통화시, 연변조선족자치주 등 지역의 여러 훈련단위 및 학교들에서 핸드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변주가 돌출함을 보였는데 전 주적으로 도합 20여개 학교가 훈련에 참여하여 우리 성 청소년들의 핸드볼 운동 인재 기반을 튼튼히 다지게 했다. 훈련단위 선수들에 대한 층층의 선발을 통하여 올해 9월 18일에 길림성 녀자 핸드볼 프로팀을 정식으로 창단하여 우리 성 핸드볼 종목 전개에서 초기 목표를 달성했다. 길림성 핸드볼 경기에 대한 보장 써비스를 잘하기 위해 길림성체육국의 지지하에 올해 4월, 우리 성에서는 처음으로 핸드볼 운동 심판원 양성반을 개최하기도 했다.

“1년간의 노력을 통해 우리 성 핸드볼 종목은 인재 ‘제로’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전 성 각 지역에 핸드볼 훈련에 종사하는 업체가 30여곳, 핸드볼 1급 심판원이 40여명 있으며 체계적인 교련원 양성에 30여명이 참여했다.”고 길림성체육국 탁구•필드하키•롱구•무술운동관리중심 관련 책임자는 소개했다. 이어 “중국핸드볼협회, 길림성체육국 및 각 훈련단위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우리 성의 핸드볼 운동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바 전 성 핸드볼인들의 협력하에 우리 성의 핸드볼 사업은 필히 힘차게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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