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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업주가 바뀌면 선불카드는 어떻게?

오건 길림신문 2024-12-17 12:25:04

최근, 장춘시관성구인민법원은 목욕탕 경영자 교체로 인한 선불카드 계약 분쟁 2건을 처리했는데 이는 소비자가 선불카드를 사용할 때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권익을 어떻게 수호할 것인가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사건은 퇴직한 두 로인이 관성구의 한 목욕탕에서 선불카드를 구입했는데 얼마후 이 목욕탕의 상호명과 주인이 모두 바뀐 것을 발견했다. 새 경영자는 기존 선불카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고 환불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두 로인은 새 경영자와 여러차례 교섭했지만 결과가 없어 결국 법적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사건이 접수된 후 담당법관은 신속히 사건의 경위를 료해하고 피고에게 련락을 시도했다. 비록 초기에 피고가 협조를 거부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법관은 끈질기게 사업에 림했다. 관련 자료를 수집한 법관은 이전의 경영자를 찾아냈고 그를 새 경영자와 소통하는데 배합하도록 설득했다. 인내심 있고 세심한 사업 끝에 법관은 마침내 새 경영자가 두 로인의 선불카드 잔액을 환불하는 데 동의하도록 설득했다.

소비자들에 대한 계시

첫째, 신용이 좋은 상가를 선택한다. 선불카드를 구입하기 전에 가능한 평판과 써비스 기록이 좋은 업체를 선택하도록 한다.

둘째, 거래증명을 보류한다. 매번 충전 또는 소비할 때마다 령수증이나 전자기록을 증명으로 보관하여 향후 권리를 수호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셋째, 기업의 정보 변동을 주목한다. 업주가 변경되면 즉시 자신의 권익이 영향 받는지 상응하는 해결 방안이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넷째, 권리 보호 경로를 확보한다. 류사한 문제에 봉착했을 경우 우선 업주와 협상을 해보고 협상에서 합의를 보지 못할 경우 소비자협회에 신고하거나 법률적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소비자가 선불카드 분쟁에 봉착했을 때 취해야 할 절차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선불카드가 가져다주는 우대를 향수하는 동시에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는 데 주의를 돌려야 함을 일깨워주었다.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개인의 리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오건기자 실습생 랭우함 (사진 제공: 장춘시 관성구인민법원)

编辑:리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