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2024] 중국식 현대화에서 민생이 으뜸
박명화 중앙방송-조선어 2024-12-31 14:13:4112월 27일, 한 로인이 하북성 보정시 백구신도시 경남실버타운에서 재활훈련을 받고 있다. /신화넷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식 현대화에서 민생이 으뜸이며 당과 정부의 모든 일은 대중들이 더욱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들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시종 인민을 중심으로 하고 대중 신변의 일, 대중들이 시급해하고 어려워하며 걱정하고 기대하는 일에 맞추어 개혁을 힘있게 추진하면서 친화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련의 민생조치를 실시하여 인민대중의 성취감, 행복감, 안전감을 확실하게 높여주었다.
행복식당에서 따뜻한 밥을 먹고 활동쎈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한겨울 호북성 함녕시 반가만진 사읍촌의 양로봉사소는 훈훈한 분위기로 차 넘쳤다.
자택과 지역사회의 기본양로봉사 승격행동이 전국적으로 깊이 있게 실시됨에 따라 마을의 양로봉사도 갈수록 보완됐다. 2024년 11월, 습근평 총서기는 사읍촌의 양로봉사소를 찾아 식단을 살펴보고 편민봉사 조치를 문의하면서 ‘로인과 어린이’ 중점 군체를 틀어쥐고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조치로 대중들의 뒤근심을 덜어주고 봉착한 어려움을 해결해줄 것을 요구했다. 총서기는 또 현지 농민가구를 찾아 생산, 취업, 가정소득, 양로와 의료 등 상황을 자세히 문의하고 계속 분투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길 희망했다.
민생에는 작은 일이 없다. 2024년 들어 기층 일선에서 민생을 살피는 과정에 습근평 총서기는 밭머리에서 농촌의 특색 산업을 돌아보고 해변 어촌에서 해산물 거래 상황을 자세히 문의했으며 도심에 위치한 로후지역사회에서 개조 상황을 고찰하고 기숙제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숙식 조건을 료해했다.
군중들의 수입상황, 병 보이는 문제, 로인식당 운영 등 대중 신변의 작은 일은 습근평 총서기가 시종 관심하는 대사였다. 총서기는 민심에 순응하고 민생을 도모하며 민심을 어루만지는 실제적 일을 많이 찾아하고 대중들이 시급해하고 어려우하며 걱정하고 기대하는 일을 착실하게 해결할 것을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에 요구했다.
2024년 들어 중앙재정의 70% 이상이 민생 분야에 돌려졌다. 기본양로금 이전지불 예산이 10.6% 증가해 지역의 단점을 보완했다. 민생의 최저선을 확보하는 동시에 민생복지에 관계되는 일련의 개혁조치가 많이 실시됐다.
아이들이 보다 훌륭하고 균형적인 교육을 누리도록 노력했다. 2024년 국가 교육지출은 4% 증가했으며 취약지역의 학교운영 조건을 개선하고 량질 교육자원이 도시와 농촌 사이에서 질서있게 류동하도록 했다. 얼마전 사천성 북천현에서 과학기술연구인원들은 무인기, 로보트 등 전시품을 교정에 도입해 아이들이 앞다투어 체험하도록 했다.
‘로인과 어린이’는 대다수 가정의 주요 관심사이다. 인구 로령화의 현실에 직면해 2024년 국가는 실버(银发)경제를 발전시킬 데 대한 26가지 조치를 적극 관철하고 로인을 돕고 보살피는 등 기초 봉사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실버제품을 혁신하고 확대해 로인 복지를 끊임없이 증강시켰다.
젊은 부부의 육아 난제에 착안해 국가에서는 출산지원 정책 체계를 서둘러 보완하고 보육봉사 공급을 늘였다. 현재 전국적으로 0세에서 3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보육시설은 10만여개, 정원(定员)은 480만명에 달한다.
‘병 보이기 어렵고 비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밀집형 현역 의료공동체 건설이 전국적으로 추진되면서 대중들의 진료에 편리를 제공했다. 종업원 의료보험 개인계좌 공제범위가 확대되고 국가의료보험 지급 약품목록에 오른 신규 약품이 91여가지에 달해 대중들의 부담을 실속있게 경감시켰다.
취업은 최대의 민생이다. 2024년 당중앙과 국무원은 새시대이래 처음 취업을 촉진하는 지도성 문건을 발부하고 재정, 화페, 산업, 가격 등 정책 협동으로 경제사회 발전과 취업 촉진의 조화와 련동을 추진하고 고품질의 완전 고용을 촉진했다. 귀주성 동재현에서는 취업지원 작업장 설비를 갱신하고 대상성 기능훈련을 전개해 근로자들의 수입증대를 실현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결정〉은 발전과정에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의 중대한 임무라고 제기했다. 현재 일련의 새로운 배치와 조치가 집중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의 기대가 행복으로 전환하고 있다.
인간 본위의 신형의 도시화 전략 5개년 행동이 깊이있게 실시되고 외지 로무자와 수행 가족이 더욱 편리하게 도시에 정착하고 더욱 많은 균등화 써비스를 향수할 수 있게 되였다.
개인양로금제도가 전국적으로 보급되면서 기본양로보험의 중요한 보충으로 되고 택배기사, 콜택시 기사 등 새로운 취업형태 인원들도 직업상해보장을 받았다.
56개 도시에서 지역사회 상감식 봉사시설을 시범적으로 건설하면서 15분 편민생활권에 조식가게, 정비 등 ‘작지만 훌륭한’ 상업 경영형태를 도입해 주거생활에 많은 편리를 제공했습니다. 얼마전 열린 중앙경제사업회의는 민생 보장과 개선의 강도를 높이고 인민대중의 성취감, 행복감, 안전감을 증강할 것을 제기했다. 개혁을 착안점과 돌파구로 삼고 발전과정에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면서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성과가 전체 인민에게 더욱 많고 더욱 공정하게 돌아가도록 확보할 것이다.
/중국조선어방송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