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과 한중 교류 대담
최화 길림신문 2025-03-15 08:58:15-한중 지방정부 및 경제인 교류 협의체 추진 논의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도시우호협회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과 한중 교류에 대해 대담했다.
한중 교류 대담 후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유성훈 구청장
양측은 한중 지방정부와 경제인 교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권 회장은 "한중 관계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의지와 역량을 지닌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해 공공 분야의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금천구는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다문화 지역"이라며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협력해 한중 경제ㆍ문화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인구 26만여명으로 G밸리 산업단지에 1만 2천여개의 기업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이다.
/한중도시우호협회,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 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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