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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 축산업 사슬 적극 보완

김영화 돈화뉴스 2025-03-23 19:51:02

향촌진흥의 관건은 산업에 있다. 근년에 돈화시는 축목업의 승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부단히 산업분포를 개선하고 산업사슬을 연장했으며 육계 사육, 종계 번식, 도살 가공을 일체화한 전반 산업사슬 운영모식 건설에 주력했다.

풍달농목업유한회사의 작업장에서 일군들이 완전 ‘무장’한 채로 작업중이였고 전자동 생산라인에서 육계들이 전송사슬을 통해 신속하게 털 뽑기, 내장 제거, 예랭각, 분할 및 랭동포장, 창고저장을 실현했다. 가축, 가금 사육, 도축, 가공, 저장, 판매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서 기업 산하에는 종계장 1개, 상품용 양계장 2개, 육계 도살장 1개가 있으며 제품은 주로 돈화시와 주변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오농가금업사육기지에 들어서니 줄줄이 늘어선 표준화 계사가 눈에 들어왔다. 계사 안의 닭장은 질서 정연하고 깨끗했으며 자동화 환기, 식수, 모이 투여 등 시설이 모두 갖추어져있었다. 일군들은 분류대 앞에서 닭알을 선별하고 포장하느라 분주했다.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오면서 오농가금업은 기반시설을 꾸준히 개선하고 부대설비를 승격했으며 현재 이미 10개의 표준화 계사가 있고 30만마리의 산란용 닭을 사육하고 있다.

돈화시는 농산물 가공업을 지속적으로 합리하게 배치하고 생태사육을 적극 발전시켰으며 농산물의 정밀, 심층 가공을 강화했다. 전반 산업사슬 사유를 굳게 수립하고 산업사슬의 각 고리에서 부가가치 공간을 찾았으며 더욱 많은 산업사슬을 농촌에 남기고 향촌의 산업사슬, 공급사슬, 가치사슬의 전반적인 승격을 추동하여 향촌진흥에 조력했다.

/돈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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