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시 광복촌 주촌 공작대 향촌진흥 사업 힘있게 추진
김영화 길림일보 2025-04-06 21:00:39유수시 민정국 토교진 광복촌 주재 공작대는 2023년 8월부터 이 지역에 상주하면서, 촌 제1서기 송지국의 지도 아래 주재 간부들과 함께 민생 수요에 꾸준히 초점을 맞추며 향촌 진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주촌 공작대는 가구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들을 제때에 지원했다. 선천성 심장병 환자 한명에게 농촌 최저생활보장을 신청해주었고 감시 대상 가구인 장련발 부부의 생계 보조금을 월 50원에서 180원으로 인상해주었으며 2023년에는 토교진 민정판과 협력해 림시 구호 정책을 어려운 계층에 집중시켜 여러 최저생활보장 가구들이 림시 구호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 지원을 위해 유수시 장애인협회와 적극 협력하여 두명의 주민에게 새로운 의족을 설치해줌으로써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었다.
주촌 공작대는 특수 계층에 대한 배려에 주력하며 다층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오래동안 누워 지내는 뇌경색 환자 한명을 위해 장애인 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왔을 뿐만 아니라 유수시 왕가대원 상업련맹과 련계해 2,000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력량을 동원한 정밀 지원을 펼치며 정기적으로 그의 생활 상황을 점검했다. 광복촌에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공작대는 유수시 정협 9조의 지원을 확보했으며 정협 위원들은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쌀, 밀가루, 식용유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유수시민정국에에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주민들을 정기적으로 위문하며 현금과 생필품을 지원해 명절기간 주민들의 생활 수요를 충족시켰다.
2016년부터 광복촌 도로건설사업에 유수시민정국은 총 730만원을 투입해 14.77km에 달하는 촌급 세멘트 도로와 마을앞광장 및 진입로를 건설하는 등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2023년에는 26만5,000원을 투자해 광복촌 도로변 배수로 전면 정비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마을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러한 일련의 민생 혜택 정책을 통해 주촌 공작대는 마을 주민들로부터 폭넓은 호평을 받았다. 주민들은 "민정국 간부들이 진심을 다해 실질적인 일을 해주니 우리는 당과 정부의 따뜻한 관심을 깊이 느낄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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