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웅안신구에 유망 기업 60개 이상 유치 계획
리미연 신화넷 2025-04-11 10:16:18일전 북경시재정위원회는 수도 고품질 발전 추진 관련 2025년도 업무 지침을 내놓았다.
해당 문건은 경진기(京津冀) 협동발전을 뒤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올해 최소 60개 이상의 유망 기업을 웅안(雄安)신구 중관촌과학기술단지에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북경 도시부중심과 관련해 제2진 북경시 소속 국유기업 이전을 계기로 산업 기능을 강화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2, 3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정점(顶点)공원, 해창(海昌)해양공원 건설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혁신 력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북경시는 ‘인공지능(AI)+’ 행동계획을 통해 의료, 교육, 제조 등 분야에서 최소 3개의 국가급 AI산업 응용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기업의 초기 연구개발(R&D) 투자 압박이 큰 점을 고려해 재대출·재할인 최저한도를 600억원으로 설정했다. 국내외 우수 대학교 졸업생 유치 강화도 포함됐다.
‘량구’[两区, 국가써비스업확대개방종합시험구와 중국(북경)자유무역시험구] 건설 가속화를 위해 중대 프로젝트에 민간자본을 도입할 예정인데 총투자액은 2,000억원 이상이다. 또 독자병원 설립 규제 완화를 통해 1~2개의 외자 연구형 병원을 북경에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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