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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드디여 홈장! 서계조 “우리의 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김가혜 길림신문 2025-04-14 11:08:42

인터뷰 화면 캡쳐.

4월 13일 저녁 7시 30분에 석가장시 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5 화윤음료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시즌 개막후 패배 전적 없이 꾸준히 상승세중인 석가장공부와 원정에서 만나 0대2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특히 이날 연변팀은 “도대체 무슨 축구를 하려는지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혹평을 들으며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수비라인의 세계조 선수가 취재를 받았다.

“련속적인 원정경기는사실부담이크다. 이번 경기에서도 두 꼴을 먼저허용했지만 그후 연변팀은 공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는 모습이였다. 그러나그걸 득점으로 련결하지 못한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 서계조는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만회꼴, 나아가 역전꼴을 뽑으려는 생각이 컸지만 기회를 잘 잡지 못한 것 같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어“돌아가면 다음 경기가 홈장인데 우리의 홈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심을 드러냈다. 

/김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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