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군중예술관의 작품 4편, 성우수 군중예술 작품에 선정
차영국 송화강넷 2025-04-15 23:09:48최근, 길림시군중예술관에 따르면 이 예술관에서 제출한 4건의 작품이 2023~2024년 길림성 우수 창작 군중예술 작품 목록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길림성문화관광청은 2023~2024년 전성 군중예술 창작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를 거쳐 총 49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 중 길림시군중예술관이 제출한 음악 부문 〈대동강산 천하를 맞이하다>,〈성에꽃 운치>, 연극 부문 〈호랑이 이발 뽑기〉, 전통예술 부문〈대애무성(大爱无声)>이 포함됐다.
수상작〈대동강산 천하를 맞이하다〉작품은 전통 경극과 현대 음악을 결합한 '경가(京歌)'로 북국 강성의 력사와 아름다운 풍경을 노래하며 새로운 시대의 발전을 담았다. 〈대동강산 천하를 맞이하다>는 100여회의 문화 공연에 참여했으며 전국 우수 전통예술 프로그람 온라인 전시에도 소개됐다. 관련 영상은 온라인 플래트홈에서 23만회 이상 조회됐다.
〈서리의 운치〉작품은 아름다운 선률로 안개와 눈꽃으로 뒤덮인 겨울 송화강의 장관을 표현한 곡이다.
〈호랑이 이발 뽑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전한다.
〈대애무성〉은 제6회 전국 도덕모범상 수상자 왕생정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홍수 속에서 이웃을 구한 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2인전 형식으로 그렸다.
이번 선정 작품들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해 성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화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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