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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조선족문학회 산문창작강좌 모임 마련

안상근 길림신문 2025-04-16 09:22:10

문학창작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리는것을 취지로 한 대련조선족문학회 산문창작강좌 모임이 4월 12일 대련호지영과학기술청사에서 있었다. 대련조선족문학회 30여명 회원들이 이 활동에 참가했다. 

몇년래 대련조선족문학회에서는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해마다 여러가지 문학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명화비서장이 사회한 이번 모임에서 전임 대련시작가협회 주석 소소가 산문창작에 관한 강좌를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탄탄한 문학창작경험에 비추어 산문의 정의와 발전력사, 그리고 현시대 산문창작실태를 분석하고나서 "진솔한 고백은 산문의 령혼으로서 독자의 심금을 울려야 하며 이미지는 산문의 뼈와 같아서 작자의 독특한 심미적 공간을 구축해야하며 생동한 언어는 산문의 살이기에 소박하고 운치있는 표현을 구축해야 한다. "고 말하였다. 강좌가 끝난후 소소는 활동참가자들이 제기하는 질문에 대해 상세히 답복했다. 

대련조선족문학회 리해란 (60세)회장은 총화발언에서 이번 활동의 성공적인 개최를 긍정하고나서 " 이번 행사는 민족문학교류증진을 위한 중요한 실천으로서 앞으로 지속적인 창작 플랫폼을 구축해 더욱 많고 질이 높은 문학작품을 창작해야 한다. " 고 말하였다. 

모임에 참가한 문인들은 격변기 생활속에 깊이 들어가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훌륭한 문학정품을 창작하겠다고 다지였다. 

 /장명화, 리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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