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변 문화관광시즌 체육경기행사 볼거리 가득

16일, 2025년 제4회연변문화관광시즌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025년 연변은 <전민건강조례>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전민건강 실시계획(2021-2025년)>을 계속하여 관철 실행하며 체육강주 건설을 추진할 계획으로 동북아 주변 지역 체육경기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두 산 리론’을 관철하여 ‘골든 축구시장(金牌球市)’ 등 ‘체육+’ 경기 새로운 모식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문화관광시즌 기간 국제, 국가, 성 및 주급 체육경기행사 55개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북아 주변 국가들과의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연변에서는 국제경기를 적극 유치하였는데 이미 로씨야 ‘국제치어리딩교류전’, 2025년 훈춘시 ‘변강도시무예’ 중·로 청소년무술경기 등 2개 경기를 진행했으며 2025년 연변 중·한 녀자배구초청경기, 중·로 훈춘시제3회 대중축구초청경기, 중·로 종합운동회 등 3개 국제경기를 개최할 예정으다.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연변 관광도시에 새로운 발전동력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록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과학적 리념을 깊이 있게 실천하기 위해경기 개최 장소를 체육관에서 관광지, 휴양지, 체육공원, 상업중심가, 보행자거리 등으로 확대해 생태보호와 경제발전을 융합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제23회 연변 운동회(일부 경기는 관광지, 상업거리에서 개최), 연변 100키로메터 야외경주, 길림성 ‘길림구간(吉线)331’ 농촌배구리그, 2025년 전국항공모형공개경기, 연변 에어로빅경기 등 15개 체육경기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방 특색으로 브랜드 경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체육+관광’ 산업집군을 형성할 계획이다.

‘축구+’와 문화관광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여 ‘축구의 고장’이라는 문화적 명함을 더욱 빛내기 위하여 문화관광시즌 기간 중국갑급리그 연변팀 홈장경기, 2025년 ‘달려라 소년’ 길림성 첫 현(구)청소년축구경기 및 제2회 연변 ‘축구의 고장’ 문화시즌 가동식, 2025년 제4회 전국청소년축구경기 및 연변주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초중조), 2025년 연변주 제36회 청소년축구경기(소학조), 2025년 연변 제2회 ‘붉은 석류컵’ 축구경기 등 9개 축구경기를 개최하여 연변 갑급리그와 연변 골든 축구시장 조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화기자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