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수변협객’새농민전자상거래창업련맹 설립
김영화 두만강신문 2025-04-18 09:54:33지난 10일 훈춘시 ‘수변협객(戍边侠)’새농민전자상거래창업련맹 기업접목회가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서부계획대학생자원봉사자 당위, 전자상거래 선도기업 책임자, 각 향진 책임자, 서부계획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농민’계획발전 방안을 함께 론의했다.
2024년 8월, 420명의 서부계획 ‘위국수변’ 프로젝트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훈춘을 찾아 향촌진흥, 흥변부민, 기층관리, 민생봉사 등 다양한 사업에 뛰여들었다. 올해 훈춘시는 ‘새농민’계획을 혁신적으로 실시하여 전자상거래 운영, 브랜드 마케팅, AI 데이터 표기 등 실천 훈련을 도입하고 현지화, 직업화된 ‘새농민’을 중점적으로 육성함으로써 많은 청년인재들이 변강에 발 붙이고 기층에 뿌리를 내려 변경 안정 및 공고화, 흥변부민에 조력하도록 인솔하고 있다.
‘새농민’계획의 시달을 촉진하기 위해 서부계획대학생자원봉사자 당위 주도하에 훈춘시 ‘수변협객’새농민전자상거래창업련맹이 설립됐다. 련맹 본부 산하에는 빅데이터처리부, 다국전자상거래부, 농촌전자상거래부, 관광홍보부를 두고 각 향진에 련맹지부를 두어 각 향진 대학생자원봉사자가 부장을 맡도록 했다. 10명의 전자상거래기업 책임자를 첫번째 련맹 창업 지도교수팀으로 초빙하기도 했다.
기업접목회 현장에서 ‘수변협객’새농민전자상거래창업련맹 관련 책임자는 련맹 구성 상황 및 다음 업무 발전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훈춘시 서부계획대학생자원봉사자 당위 관계자는 훈춘시는 다국전자상거래, 농촌 전자상거래, 문화관광 소개, 데이터 표기 등 분야를 둘러싸고 청년인재정책, 자금, 장소 등 요소를 최대한 보장하고 향촌진흥 전문일군, 변방 안정 및 공고화 전문일군, 인재흥변일터, 귀향창업인원 등 청년인재를 모두 양성계획에 포함시켜 ‘새농민’계획의 착지를 공동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년말까지 ‘새농민’ 100명을 육성하고 2027년 년말까지 ‘새농민’ 1,000명을 육성하여 훈춘시의 변경 안정 및 공고화, 흥변부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만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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