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길봄철자동차전시회 개막
리전 길림신문 2025-04-22 09:54:43● 69개 자동차 브랜드 전시, 그중 신에너지차 브랜드 30% 차지
2025년 연길봄철자동차전시회 개막 당일 실내 전시장
4월 19일, 2025년 연길봄철자동차전시회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개막됐다.
연길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주공상업련합회 자동차업종상회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가 주관한 이번 자동차전시회에는 69개 유명 브랜드의 승용차, 상용차, 다기능용도 차량, 신에너지차, 중고차 등 자동차가 전시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은 2007년부터 2024년 가을철까지 선후로 37차례의 자동차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도합 3만 2,000여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루계로 인민페 26억원에 달하는 판매액을 창조했다. 다년간의 노력과 승격을 통해 연길자동차전시회는 부단한 성장과 발전을 가져오면서 자동차 판매상들의 충분한 인정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계속하여 소비자들에게 최대의 할인 혜택을 주어 가장 우대적인 가격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연변경제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변굉위자동차무역회사 총경리 률문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다음과 같은 하이라이트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게 된다.
첫째, 브랜드 규모 면에서 력대 최대를 기록하고 신에너지차가 전시장을 빛냈다. 전시회에는 52개 승용차 브랜드와 17개 상용차, 다기능용도차량 브랜드를 포함한 69개 유명 자동차 브랜드가 전시되였다. 그중 신에너지차 브랜드가 30%를 차지하면서 력대 최고비중을 갱신했으며 16개 대 브랜드가 최신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전통 자동차브랜드들도 분분이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확대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다원화 수요를 충족시킨다.
둘째,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시민들이 최대의 할인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직접 인하, 금융할부, 사은품 증정 등 혜택 외에 ‘길림성 치환보조금(吉林省置换补贴)’, ‘국가페차보조금(国家报废补贴)’을 비롯한 큰 가격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제공하는 500만원의 새차 구매보조금도 향수받을 수 있다.
셋째, 현장에 신에너지차 시승 체험구역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한걸음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연길봄철자동차전시회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어지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