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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활짝 핀 캠퍼스, 길림대학 문화 축제 가본다

손맹번 길림신문 2025-04-22 12:46:49

캠퍼스를 감싸안은 따스한 봄날의 해살과 함께, 길림대학에는 특별한 경관이 펼쳐집니다. 남경의 매화, 무한의 벚꽃이 유명하지만, 이곳에는 더욱 특별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 바로 길림대학만의 살구꽃 풍경입니다.

4월이 되면 길림대학 캠퍼스 전체가 살구꽃의 분홍빛 물결로 물들고, 화사한 ‘살구꽃 문화축제’가 시작됩니다. 특히 올해는 공학학과 창립 7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한 축제가 4월 23일까지 이어집니다. 개막 당일부터 인산인해로 북적이는 축제 현장의 열기는 봄의 따스함만큼이나 뜨겁습니다. 다른 꽃 명소를 찾아 멀리 떠날 필요 없이, 길림대학의 살구꽃 축제에서 봄의 정취를 만긱해보는 건 어떨가요? 봄기운이 가득한 캠퍼스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아름다운 살구꽃

기념사진을 찍으며 봄의 축제를 즐기고 있는 외국 학생들.

핸드폰으로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는 대학생들.

한 대학생이 핸드폰으로 활짝 핀 살구꽃을 찍고 있습니다.

 

화려한 한복(汉服)을 차려입은 청년들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관광객들이 핸드폰으로 활짝 핀 살구꽃을 찍고 있습니다.

살구꽃 문화축제의 부대행사인 대학생과학기술혁신작품전, 한 어린이가 체험 행시에 푹 빠졌습니다.

레이싱카(赛车)를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

문화창의 제품을 구경하고 있는 학생들.

관광객들이 살구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에 담고 있습니다.

즐거운 롱담을 주고받는 자원봉사자들과 외국인

 코스프레 차림의 방문객이 사진작가와 함께 축제현장을 찾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키보다도 훨씬 큰 다이야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어린이

/길림신문 손맹번 류향휘 김명준 기자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