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 련휴, 길림 북산 묘회 문화행사장으로 봄나들이 가요
차영국 길림신문 2025-04-23 09:21:34북산 묘회 자료사진
길림 북산 묘회(庙会)는 동북 지역에서 력사가 가장 오래 되고 규모가 가장 크며 참여 인원이 가장 많고 영향력이 가장 넓은 묘회로 2011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였다.
올해 북산 묘회는 전시, 판매, 공연, 체험 활동을 결합하여 5·1절 봄나들이의 새로운 장을 열고 휴가철 문화·관광 소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1. 기원의 날
5월 5일과 15일, 25일 이 3일간 북산 고묘군에 기원(祈福) 전용 구역(소원나무 등)이 마련되며 북산공원에서는 "어등기원(鱼灯祈福)" 야간 관광 프로그람(19:00~21:00)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해당 구역에서 기원 활동을 할 수 있다.
2. 북산 대장터
대장터에는 생선 거래구역, 문화·관광 시장, 특색 음식구역 등 다양한 기능의 공간이 마련되여 길림 특색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동북 특산품들도 만날 수 있다. 민속 상업 대장터는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된다.
3. 문화 공연
5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저녁 18:00~19:30까지 다양한 주제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차영국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