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독서의 날’ 맞아 연길시, 일련의 활동으로 전민독서 조력
김가혜 길림신문 2025-04-24 14:49:384월 23일, 제30번째 ‘세계 독서의 날’을 맞아 연길시새시대문명실천중심에서는 길림성신화서점그룹 연길시유한책임회사와 련합하여 연길시신화서점문명실천기지에서 ‘독서 분위기 확산 속 독서 통해 성장 누리자’(书香四溢 阅享成长)를 주제로 한 문명실천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실체서점+문명실천’ 모델을 보급하여 전민독서 풍조를 육성하고 서향연길 건설을 조력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행사 현장에서 신화서점의 해설원이 연길시진학소학교에서 온 사생들에게 신화서점의 발전과정과 문화함의를 소개했으며 독서장소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증진시켰다. 동양사회구역의 ‘백성해설가’(百姓名嘴) 선전원은 또 사생들에게 ‘세계 독서의 날’의 유래와 전민독서의 의의에 대해 보급하고 청소년들로 하여금 평생 독서하는 좋은 습관을 기르도록 제창했다.
활동의 재미와 소통을 높이기 위해 주최측은 책찾기놀이, 열독교류 등 코너들도 마련하여 아이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연길시새시대문명실천선전교양중심에서 진학소학교에 도서를 증정하여 교정의 독서자원을 풍부히 했고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진학가두 동양사회구역에 민생 문화 독본과 도서구매권을 기증해 시민들의 독서 수요를 한층 더 만족시켜주었다.
연길시새시대문명실천중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체서점 등 문화진지에 의거해 다양한 형식의 전민독서 활동을 전개하고 문명실천과 독서보급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동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체험을 제공함과 더불어 연길시의 정신문명 건설과 문화사업 발전에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가혜 기자 사진 연길시선전부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