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두 회의’ 기간 동북의 탈바꿈은 화제어로 떠올랐다. 동북의 GDP 증가률은 전국 평균 수준을 앞섰고 여러해 만에 인구 순 류입을 실현했으며 로공업기지 도시들이 궐기했다…
동북지역의 풍경은 반년간은 빙설천지, 반년간은 록수청산을 자랑한다. 새시대, 새 리념의 계발로 동북은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한 겨울관광 시즌을 보낸 후 한해 동안을 아우르는 ‘금산은산’을 목표로 나아갔으며 전면 진흥의 길에 더욱 광활한 상상 공간을 가져다주었다.
◆‘폭발적 인기’는 한 계절에 그친 우연일가?
‘폭발적 인기’는 시기적절하게 나타났다.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전염병 발생 상황의 영향에서 벗어난 첫번째 겨울 시즌에 분출된 빙설천지에 대한 갈망이 동북의 자연자원, 편리한 교통, 산업 규모와 맞물려졌다.” 문화관광부 빙설중점실험실 주임이며 길림대학 교수인 신본록은 2023년은 동북진흥전략을 실시한 지 20돐을 맞는 해로 지난해 9월 습근평 총서기는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를 사회, 소집하고 동북의 사업, 창업 열의가 겨울 시즌을 지향점으로 나아가 시장 수요와 쌍방향 질주를 형성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메이퇀, 대중론평 수치에 따르면 겨울 시즌 기간 길림성의 ‘스키’, ‘스케트’ 등 키워드의 검색량은 전 시즌보다 22배 증가했다. 양력설 기간, 국내 관광객은 연인원 1억3,500만명, 동북3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2,003만 8,300명에 이르렀는데 이는 관광객 100명중 14명이 동북을 찾은 셈이다. 또 음력설 기간, 국내 관광객수는 연인원 4억7,400만명, 동북3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8,359만 100명에 이르렀는데 이는 관광객 100명 가운데서 17명이 동북을 관광한 셈으로 된다.
‘폭발적 인기’는 탄탄한 내실에서 비롯되였다.
동북은 중국 동계올림픽 인재의 요람으로 빙설운동의 선발적 우세는 빙설관광, 빙설경제무역, 빙설설비제조 등 산업의 생성 및 성장을 견인했다. 2016년부터 동북3성에서 집약적으로 출범한 정책은 빙설사업의 발전을 더한층 보장했다. 이중 길림성은 빙설과 피서 생태관광을 ‘14.5’전망계획의 3대 만억급 산업에 포함시켰고 흑룡강성은 2030년 빙설산업 총생산액 4,500억원을 돌파할 계획을 세웠으며 료녕성은 빙설관광 수입의 년간 증가률을 15% 이상으로 유지할 데 대한 목표를 제시했다.
“류동량의 폭발식 증가의 배후에는 량적 변화로부터 질적 변화에 이른 축적이 있다.” 장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국장 근명은 이같이 말했다. 동북은 중국 한지 빙설경제의 선행구로 길림시무송빙설축제, 할빈국제빙설축제 등 동북 곳곳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모두 수십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몇년간 젊은 관객층을 겨냥한 종목을 꾸준히 출시했다. 연길시를 례로 들면 연변대학 왕훙벽, 중국조선족민속원, 수상시장 등 명소를 부각시키면서 오랜 세월의 축적과 다원화된 운영 방식으로 빙설관광이 갈수록 활황을 맞게 했다.
‘폭발적 인기’는 ‘장구한 인기’를 이어가도록 계발을 주었다.
“동북은 한집안으로 ‘분공’은 있지만 ‘분가’는 없다.” ‘할빈의 유명세’는 독점과 내부 경쟁을 좇은 것이 아니라 메기효과로 동북 각 지역에서 비교 우세를 발휘하고 산업 련동과 지역간 왕래를 통해 전역의 ‘왕훙’ 추세를 촉진시켜 ‘한철 인기’로부터 ‘장구한 인기’로 향하는 토대를 형성했다. ‘할빈처럼 전해 봄부터 계획하자.’ 동북 각지에서는 지난 겨울관광 시즌을 반추하는 동시에 장원한 앞날에 눈을 돌리고 있다.
◆‘동북 친구’ 기적을 다시 창조할 수 있을가?
대상 투자를 확대하고 제품 공급을 풍부히 하며 문화강성, 관광강성, 빙설강성 건설 목표에 맞춰 길림성은 빙설 시즌을 마무리할 때에도 절주를 늦추지 않았다. 길림성문화관광청 청장 손광지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 길림성은 ‘관광+’ 전반 요소, 전반 사슬에 공을 들이는 것을 둘러싸고 빙설관광, 향촌관광, 삼림관광 등 5개 주도형 천억급 산업집군 및 변경, 연학 등 4개 특색형 백억급 관광산업집군을 발전시키며 빙설관광산업 규모를 5,000억원에 도달시킬 것이다.
빙설 시즌, 동북의 흡인력을 격발시켰다.
초봄의 ‘야부리 시간’은 수많은 중대대상이 흑룡강성에 착지하는 것을 다시 한번 증견했다. 강대한 대상을 유치하고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공정을 통해 료녕성은 1,000개의 외자기업을 새로 증가할 계획이다. 길림성에서 올해에 실시하는 2,500여개 중대대상 가운데 산업류 대상 투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동북은 좋은 곳이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뿌리를 내렸다. 음력설전, 길림성은 길림사람 귀향창업취업합작 좌담회를 소집했는데 온라인 관중이 495만명에 달했으며 많은 이들이 길림성에 돌아와 창업, 취업, 합작하려는 념원을 표달했다. 상해묘가람다식품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회장 채수는 “고향에서 따뜻함과 친절함을 배로 느꼈다.”고 말했다.
2023년, 길림성 순 류입인구는 4만 3,400명으로 근 13년래 처음으로 순 류입을 실현했고 료녕성은 8만 6,000명이 순 류입해 2012년 이래 순 류출의 국면을 돌이켰다.
빙설 시즌은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는 동북의 힘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각지의 전국 ‘두 회의’ 정신을 전달하는 현장에서 느낄 수 있다 싶이 동북은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에 대해 더욱 명확한 인식이 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우세, 산업토대, 과학연구조건 등에 근거하여 새로운 산업, 새로운 모식의 전환을 추동하는 것이다. 올해 전국 GDP 증가률을 5% 좌우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은 각각 목표를 약 6%, 5.5%, 5.5%로 설정하여 ‘스스로 압력을 가하고 도약하려는’ 결심을 보여줬다.
‘동북은 반드시 위풍을 다시 떨칠 것이다.’ 대지에 봄이 찾아오는 시절에 동북은 더욱 열의가 넘친다. 전통적인 5대 안전 분야에서 토대를 다지는 동시에 첨단장비, 지능련계 신에너지 자동차, 생물의약 등 기간산업의 선두 발전을 추동하고 있으며 최전방 신에너지, 신재료, 위성 제조 및 데이터 처리, 드론 제조 및 저공 봉사 등 신흥산업의 우선 발전을 다그치고 량자기술, 생명과학 등 최전방 과학기술을 조준하여 미래의 산업을 미리 배치하고 있다…
‘동북 친구’의 미래는 기대해볼 만하다. /신화매일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