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남해의 력사와 주권》의작가인 영국의 국제법 전문가 앤서니 카르티 교수는 “남사군도는고대부터 중국 령토에서 갈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였고 남사군도에대한 중국의 주권은 충분한 력사적·법적 근거가 있다 .”고 밝혔다 .
최근 북경에서 열린 학술연구토론회에서 카르티는 자신이 쓴 《남해의 력사와 주권》의 창작 과정을참석자들과 공유했다 .
카르티는 10여년 시간을 걸쳐프랑스·영국·미국의 19세기말이후 남사군도 주권에 관한 국가기록물을 열람하고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그는 남해섬과 암초의 력사적 변천과 귀속상황을 상세히 정리하고 남사군도의 주권 문제를 명확히 밝혀냄으로써 남사군도의 주권이 중국에 있음을 증명하고 남사군도 주권 연구에중요한 력사적 자료와 국제법적 증거를 제공했다 .
카르티는 주로 국제법 및 국제관계의 철학과 력사를 연구중이며 대표작으로 《국제법의 쇠퇴》, 《국제법 철학》 등이 있다.
남사군도의 주권 귀속 문제와 관련하여 제2차 세계대전 기간과 그후의 일련의 문서는 오래동안 남사군도가 중국 령토임을 분명히 해왔다 . 그러나 령토 분쟁에서 중립을 지키겠다던 미국은 남해가 잠잠해지자 필리핀 등 나라를 부추기며 중국에 ‘갑질’을 일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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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송총국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북경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원 명예방문교수이기도 한 카르티는 남해 분쟁의 가장 큰 원인을 밝혀냈다 .
그는 인터뷰에서 “남사군도 주권에 대해 프랑스·영국·미국 력사 기록물에 명백한 진실이 적혀있는데 그들은 국제무대에서 모르는척하고 있다 .”고 말했다 .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