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관촌포럼’이 25일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에서 생명과학, 신소재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분야에 초점을 맞춘다.
‘혁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자’를 주제로 한 올해 년례회의는 회의, 기술거래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6G, 블록체인(데이터 분산 처리기술)을 비롯해 기타 관건기술 분야에서 약 120차례의 활동이 계획돼있다.
최첨단 분야 대회는 75개 국가(지역)에서 3,100개 이상을 출품했으며 기술거래부분에서는 40개 이상 국가(지역)의 6,000여개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약 100개 국가(지역)에서 이번 포럼에 참가했다. 그중 해외 발표자의 절반 이상이 개방과 혁신적 협력을 지향하는 중국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지난 2007년 ‘혁신과 발전’을 영구 주제로 시작된 중관촌포럼은 수년간 국가 차원의 혁신 플래트홈이자 국제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중관촌에는 1만 7,000 개 이상의 고신기술기업이 입주해있다. 중관촌은 중국 최초의 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이자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알려졌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