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석(隔离石)에 채색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 시민 왕녀사의 말이다.
최근, 장춘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그림을 그려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었다. 행인들은 그림들이 너무나 창의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원내 격리석 채색화는 총 66개인데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이 1주일 남짓한 품을 들여 창작한 것이라고 한다. 그중 인민거리 출입구에 가장 집중되여있는데 모두 31개로 동북의 모란문화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장춘시 모란원은 격리석에 채색그림을 그리는 동시에 공원의 플라스틱 도로를 청소하고 울타리를 칠해 산뜻하고 눈이 확 뜨인다. 이어 경관 미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임으로써 제7회 장춘시모란문화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오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