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에 대한 개조 보강 공사를 시작했다.

료해에 따르면 해란교는 20세기 90년대에 건설되였다. 현재는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최대 적재량이 부단히 초과되면서 교량이 부분적으로 파손되여 C급 위험 교량으로 평가되고 군중들의 출행에 잠재적인 안전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룡정시는 도시의 도로망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군중들의 출행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해란교에 대한 개조 및 보강 공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룡정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의 관계자는 “해란교 개조 및 보강 공사는 페쇄식으로 진행되며 받침대, 아치 등 시설에 대해 보강하고 기존의 인행도로, 기동차도로, 가로등 등 기반시설들을 새롭게 교체하게 되는데 약 50일후면 통행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관련 일군들이 교면(桥面), 기둥에 대한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해당 부문 관계자는 페쇄 시공의 영향으로 룡연로, 륙도하로, 민생거리 등 구간에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어 사전에 출행 로선을 계획하고 고봉기를 피하거나 다른 경로를 선택할 것을 권장했다.

/실습생 김성보 /사진 룡정시융합매체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