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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길림일보사-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 관계를 수립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자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가 우호관계를 체결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30년간 두 신문사는 줄곧 빈번한 업무왕래를 유지해왔으며 격년 상호 방문의 형식을 통해 신문업무를 탐구하고 신문운영 경험을 교류했으며 신문사의 발전을 소통해왔다.

길림일보사 사장이며 총편집인 우신래는 길림일보사 뉴미디어 발전 상황을 소개하고 앞으로 두 신문사는 지면교환, 합동취재, 교류활동 조직, 인재양성 강화 등 면에서 협력을 진일보 강화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동북아지역을 대상으로 대외 전파를 전개하는 지방 주류 매체로서 길림일보사는 현지화 뉴스 전파를 깊이있게 잘하는 동시에 대외선전을 꾸준히 탐색하고 실천하며 국제 전파 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두 신문사가 뉴미디어의 우세를 발휘하고 업무 교류를 강화하며 대외 전파 능력의 ‘새로운 경로’를 공동으로 확장하고 매체 협력교류의 ‘모멘트’(朋友圈)를 확대하기를 희망했다.

강원일보사 사장 박진오는 좌담회에서 본사 발전 정황을 소개하고 30년간의 우정으로 두 신문사의 관계가 날로 밀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에 두 신문사가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하면서 두 신문사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였으며 길림일보사와 더욱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자원 공유, 우위 상호 보완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방이 달성한 공감대에 근거하고 기존의 지면교환에 기초하여 뉴미디어 방면의 협력을 추가하는데 교환 내용에는 사진뉴스, 짧은 영상, H5, 음성파일 등이 포함된다. 길림일보사가 원고 교환을 발표하는 뉴미디어에는 채련뉴스 APP, 길림일보 위챗 공중계정, 미니 블로그, 톱기사 계정, 틱톡 계정 등이 포함된다. 강원일보사가 원고 교환을 발표하는 뉴미디어는 강원일보사 홈페지, 라지오,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및 강원일보사가 한국에서 유명한 네이버 사이트에 개설한 홈페지 등이다. 네이버 사이트는 한국 인구의 90%를 커버하는, 한국에서 사용률이 가장 높은 사이트이다.

행사 현장에서 두 신문사는 각자 발간한 우호교류 30주년 기념 도서를 서로 주고받았다.

길림성문화대표단도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장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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