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아침 단련이나 아침 조깅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야간 달리기나 퇴근후 헬스장에서 땀을 비 오듯 흘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 아침에 운동하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이 지방 감소와 신체 로페물 배출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저녁에 운동하는 사람은 저녁에 운동을 하면 음식 소화가 촉진되고 수면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대체 언제가 가장 좋은 운동시간일가? 연구에 따르면 사람마다 ‘최적의 운동시간’이 다르다!
살 빼고 싶은 사람,밤에 운동하면 제일 좋아
2024년 《당뇨병관리》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비만과 당뇨병 환자는 밤에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점이 많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저녁(18시-24시)에 중등 정도에서 격렬한 신체활동 특히 유산소운동을 하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간 운동으로 인한 포도당 내당성능 및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다.
비만이여서 살을 빼고 싶은 사람이나 당뇨병에 걸린 성인의 경우 혈당이 체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은 인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밤에 운동을 하면 식사후 혈당 증가와 간장의 인슐린 민감성 감소를 더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아침 공복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밤에 운동을 하면 비만과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발병률과 사망 위험이 감소될 수 있다고 한다.
심장이 안 좋은 사람,오후에 운동하는 것이 더 안전해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운동을 하면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특히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위험이 발생할가 봐 걱정한다. 2023년 2월, 광주의과대학부속뇌과병원의 장계회팀이 《네이처통신》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중 다른 시간대에 비해 오후(11:00-17:00) 운동을 하면 갖가지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과 심혈관 환자 사망률이 더 감소되였다.
당뇨병 고위험군, 오후와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더 좋아
하루 부동한 시간대에 운동하는 것은 인체의 내분비대사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친다. 2022년 11월 《당뇨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후나 저녁에 운동을 하면 당뇨병 발병을 더 잘 예방할 수 있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