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에서 온 ‘85’후 전국인대 대표 리운봉은 10년 이상의 지도 경험을 가진 알파인스키 코치로 빙설인재 체계 구축은 줄곧 그의 주요 관심사였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빙설체육운동에 참여하도록 촉진하고 빙설인재 양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인 탐방조사를 거쳐 리운봉은 올해 전국 량회에 ‘체육과 교육의 융합 추진’에 대한 건의를 제출하게 된다.
리운봉은 조사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빙설인재에 대한 화제를 언급했으며 이는 또한 그가 항상 주목해온 방향이라고 밝혔다.
리운봉은 “빙설인재는 많은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꼭 운동팀에 들거나 우승하거나 경기에 참가해야만 빙설운동을 위해 봉사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나는 항상 이 아이들중 대부분이 빙설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들은 경기, 관리, 구조 등 많은 업종에서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 대중의 참여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각 업종에 대한 수요도 점점 더 높아질 것이다. 과학기술의 개입, 경기장 건설, 경기장 유지 등 여러 방면에서 전문적인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운봉은 이러한 전문 인재의 보충은 오랜 주기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국무원 판공청의 〈빙설스포츠의 고품질 발전을 통한 빙설경제 활력 촉진에 관한 약간의 의견〉은 “조건이 되는 중소학교가 빙설스포츠를 체육건강수업의 특별 운동종목에 포함시키는 것을 지지할 것”을 제출했다. 리운봉은 조사중에 흑룡강성이 현재 빙설종목을 겨울철 체육수업의 주요 내용으로 삼고 774개의 빙설스포츠 특색학교를 설립하여 아이들이 적어도 하나의 빙설스포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음을 료해했다.
리운봉은 체육과 교육의 융합 모델을 더 많은 중소학교에 도입하고 빙설인재 양성을 어릴 때부터 시작하여 인재 양성 방면에서의 체육의 종합적인 기능과 가치를 더욱 잘 발휘시키기를 희망했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