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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대표단 정부사업보고 심의

정중례 황강 호옥정 강금권 파음조로 락수강 경준해 심의에 참가

3월 5일 오후,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에 참석한 길림성대표단은 전원회의를 소집하고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정중례가 길림성 대표로 심의에 참가해 발언했다. 대표단 단장 황강이 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했으며 호옥정과 강금권이 심의에서 발언하고 파음조로, 락수강, 경준해가 심의에 참가했다.

정중례대표는 심의에 참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4년, 외부 압력이 커지고 내부 곤난이 증가하는 복잡하고 준엄한 상황 속에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 국무원 및 그 구성부문은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분발하여 개혁개방을 더욱 심화하고 내생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으며 혁신 주도 발전을 적극 추진했다.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승격하며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생태환경보호에 힘을 기울이며 민생복지를 적극적으로 증진함과 동시에 정부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유지하며 대국 외교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여 년간 주요 임무 목표를 원만히 완수했다. 리강 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올해의 사업 목표가 명확하고 중점이 두드러지며 웅대한 힘으로 충만되였는바 년간 경제사회발전 목표를 순조롭게 완수하고 ‘14.5’계획을 원만히 마무리하며 ‘15.5’계획의 순조로운 시작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이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황강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보고는 기치를 높이 들고 마음과 힘을 결집시켜 사람들을 분발하게 한다. 지난 한해 동안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기치를 들고 방향을 정하며 시세를 잘 파악하여 많은 극단적인 곤난을 극복하고 많은 돌파적인 진전을 이룩했다. 길림성은 총서기의 길림성에 대한 중요 연설 정신을 착실하게 시달하고 국가 ‘5대 안전’ 수호 사명을 단단히 틀어쥐며 발전의 립각점을 고품질 발전에 두고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을 다그쳤다.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현대화 대농업 발전을 주공방향으로 삼아 향촌의 전면 진흥을 추진했다. 민족단결과 변강 안전을 수호하고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안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15.5’계획의 순조로운 시작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 추진을 둘러싸고 국가 부, 위원회가 선도하여 성급 차원의 조률 추진 기제를 구축하고 장춘 현대화 도시권 계획 건설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 건의한다.

호옥정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강 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관통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담당을 다하는 뚜렷한 지향을 두드러지게 했으며 기치를 높이 들고 사람을 분발하게 하며 민생을 마음에 둔 좋은 보고이다. 이에 찬성한다. 지난 한해 동안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반 국면을 총괄하고 위험과 도전에 대응했으며 국무원은 창조적으로 시달을 추진하여 경제와 사회 발전 목표를 예정대로 완수함으로써 습근평 총서기의 령도와 선도가 우리가 모든 곤난과 위험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큰 보장임을 유력하게 증명했다. 새로운 한해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사업보고를 청취할 때 한 중요 연설 정신에 따라 전국 량회 정신과 성당위의 포치 요구를 관철하고 국가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사명을 단단히 짊어지고 분발성취하고 열심히 일하여 합격된 답안지를 제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강금권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강 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사로가 분명하고 목표가 과학적이며 조치가 실무적인바 이는 높이가 있고 강도가 있고 온도가 있는 훌륭한 보고이다. 지난 한해 동안 국내외의 복잡하고 준엄한 형세가 가져다준 도전에 직면하여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침착하게 대응하고 종합적으로 시책하며 관건적인 시각과 중요한 절점에서 결단력 있게 포치하고 일괄적인 증량정책을 출범시켜 경제사회발전의 주요 목표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했다. 이러한 성과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로정은 평범하지 않았다. 길림성의 ‘15.5’ 농업농촌사업을 기획함에 있어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 량곡 안전을 보장하는 중임을 결연히 짊어지며 향촌 계획과 향촌 건설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흥변부민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민생보장사업을 힘써 추진하여 당중앙이 부여한 사명과 업무를 높은 기점에서 더욱 잘 수행해야 한다.

심의에서 왕자련, 장희, 고산, 김언강, 한봉향 대표들도 정부사업보고를 둘러싸고 선후하여 발언했다.

부단장들인 채동, 고광빈, 가효동이 심의에 참가했다. 공안부 부부장 왕지충,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판공청, 국무원 연구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의 관련 동지들이 회의에 참가하여 심의 의견을 청취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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