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2版:량회특집 上一版 下一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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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양위원: 서부지역 교육에 더 큰 지원을 해야

“서부대개발 전략이 심층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서부지역 기초교육이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하지만 력사적인 부채가 많고 기반이 약하여 그 발전 수준이 여전히 전국 평균 수준보다 낮다.”

올해 전국 량회에서 전국정협 위원이며 중국민주동맹 귀주성위원회 부주임위원이며 귀주민족대학 부교장인 최해양은 서부지역 도시(城镇) 기초교육을 주목했다.

최해양은 조사연구와 방문을 하면서 ‘서부지역 도시화 과정 가속화’와 ‘출생 인구의 변동’이 겹치면서 기초교육 자원이 ‘도시 과밀, 농촌 여유’ 특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자원이 이동할 수 없고 도시와 농촌, 구역간의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하기 때문에 도시 학교에는 ‘큰 학교정원’, ‘큰 학급정원’ 현상이 존재한다.”

이에 대해 최해양위원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서부지역을 지도하여 ‘도시 기초교육 자원 배치 전문계획’을 제정하고 항목 계획과 인구류동 추세가 서로 부합되도록 확보하여 자원의 정확한 투입을 실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부 도시 기초교육 확장’ 특별항목을 별도로 제정하여 학위 부족이 두드러진 지역의 도시 학교 신축, 개축, 확장을 중점적으로 지지해야 한다. 다구역 교육자원 조정 시범을 지지하고 ‘집단화 학교 운영’, ‘도시와 농촌 결연’ 등 모식을 통해 농촌의 여유자원을 활성화하는 것을 격려해야 한다.

최해양은 또 도시에서 긴급하게 부족한 과목 교원에 대해 ‘정향 채용, 대우 편향’ 정책을 실행하고 성간 교육 지원 격려 기제를 구축하며 ‘국가양성계획’을 기반으로 서부 교원의 양성 보급 면을 확대하고 도시 학교의 골간교원 정보화 교수 능력을 중점적으로 향상시켜 동부지역과의 ‘소프트 파워’ 차이를 줄일 것을 제안했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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