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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공주가 되여보세요’ 초대 행사 개최

연변의 독특한 정취 리해하고 체험하는 계기로 될 것

“서시장에서 맛있는 음식 먹어보고 싶어요!”

“조선족 전통복장이 너무 예뻐서 기념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요!”

11일, 연변대학 창업창신부화쎈터에서 열린 ‘연길 공주가 되여보세요’ 초대 행사(시즌 1) 설명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조선족 전통복장차림을 한 녀학생들이 차례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무대에 오르자 관중석에서는 휴대폰 카메라가 줄줄이 플래시를 터뜨렸다.

‘청춘과 무형문화유산이 만나 연변문화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자’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새시대 녀성들의 지혜와 재능을 통해 다양한 플래트홈에서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종합적으로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행사 주최측은 전문가들의 심사와 영상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예능 촬영, 려행사진 촬영에 참여하고 무형문화유산 대표 프로젝트를 체험하며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고 매력적인 연변 가무를 배우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연변 문화관광사업에 새로운 청춘 활력을 불어넣었는바 더 많은 관광객들이 연변의 독특한 정취를 깊이 리해하고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화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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