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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커피문화의 새로운 혁신… ‘커피+원소’ 체험 활동

커피와 전통미식인 원소가 만나면어떤 맛을 선사할가?

2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에서 주최한 정월대보름‘커피+원소’ 체험 행사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펼쳐졌다 .

연변조선족자치주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가 이번 활동에서 선보인 커피는 구수한 커피향이 두드러진 커피농축액에 탱탱하게 잘 삶아진 팥앙금원소를 넣어 만든 신선한 조합의 커피였다 .

꽃등축제 현장을 찾았던 시민들은새로운 조합의 커피에 관심을 보이며너도나도 커피체험에 나섰다 .

연길시민 리모는 “평소 커피를 즐겨마시는 나로 봐서도 커피에 원소를 결합시킨 것은 정말 기발한 생각이 아닐수 없다.”면서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원소의 달콤한 맛이 의외로 조화롭게잘 어울린다 . 또 쫄깃한 원소를 씹을때마다 커피맛이 깊게 느껴진다 .”고평가했다 .

커피를 체험해본 다른 시민들도 “여직껏 정월대보름에 먹어본 원소중에가장 새롭다.”, “신선한 체험이였다.”등의 평가를 했다 .

연변조선족자치주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 부회장 오림결은 “이번 활동은정월대보름이라는 특별한 명절을 맞으며 연변사람들의 아름다운 생활에새로운 창의를 더하고 연변음식의 발전과 혁신에 힘을 보태려는 데 취지를두었다 .”면서 “향후에도 커피+전통문화 , 커피+특산물 등 형식으로 커피제품의 개발과 혁신에 공을 들이고커피체험 , 커피문화교류 등 활동을 광범하게 조직해 연변의 커피문화를더 널리 선전하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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