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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독서칼럼집《옥탑방, 책 읽어주는 남자》출간기념회 소집

김혁 독서칼럼집 《옥탑방, 책 읽어주는 남자》(상,하권 ) 출간기념회가 3월 3일 연길시신화서점에서 펼쳐졌다 .

민족의 독서 부흥을 위한 일환으로사회각계가 폭넓게 동참한 규모있는행사로 치러진 이번 출간기념회는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와 ‘룡두레’독서사의 공동 주최 , 연길시신화서점의주관으로 펼쳐졌다. 출간기념회는 축하공연 , 작가 소개 및 저서에 대한 평문, 저서의 중요 장절 랑독 , 저자의소감 발표 , 서예작품 증정, 래빈 발언등으로 이어졌다 .

칼럼집의 평문을 맡은 연변대학 리광일교수는 “칼럼집은 고금중외의 명저들로부터 당대의 인터넷 문학에 이르기까지 아우르는 범위가 매우 넓으며 단순히 책의 줄거리만 풀이한 것이 아니라창작담, 대담 , 취재록 등 여러 쟝르로독자들에게 립체적인 열독 방식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말로 된독서 입문서가 없어서 문학 조언과 그에 걸맞는 책에 대해 자문하는 경우를많이 보게 되는데 작가의 알쭌한 이 독서칼럼집이 이러한 ‘목마름’을 해소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 .”고 평했다 .

원로작가 최삼룡은 축하발언에서“김혁작가는 남보다 불운한 인생을 헤쳐오는 와중에도 치렬한 문학정신으로 일관해오면서 꾸준한 독서와 왕성한 창작으로 문단의 큰 작가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고 말했다 .

연변교육출판사 도서간행물쎈터 주임 최영애는 “독서칼럼집은 연박한 지식 , 예리한 통찰력 , 화려한 필치로 국내외 우수한 작가 , 철학가 ,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을 눈에 보는 듯이 그려냈는바 책을 읽는 내내 누군가나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읊어주는 듯 편안함과 향수를 느끼게 되였고 백권의 책 , 몇십편의 영화를 단숨에 섭렵한 듯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옥탑방, 책 읽어주는 남자》의 책임편집을 맡았던 연변교육출판사의 유린식은 책의 출판 경위에 대해 말하면서 “이 칼럼집은 조선어 출판물 시장에서는 선물같은 존재이다. 무슨 책을읽어야 할가? 늘 고민이셨던 분들에게 길잡이가 되여줄 것임에 자신있게추천한다 .”고 말했다.

연길시신화서점 리창혁 경리는 “김혁작가의 새로운 작품이 조선족 독자들에게 더욱 큰 독서의 행복감을 주리라 믿는다. 현재 신화서점에서는2,600여종의 우리말 도서가 판매되고있으며 실체점외에 위챗, 토우보 , 모이자 등 온라인 판매를 통해서 전국 각지에 계신 조선족 독자들에게 편리를주고 있는데 조선족문학의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책의 저자인 김혁소설가는 “여러가지 쟝르를 다루어왔지만 이번의 책은 나름 의미가 컸다 . 작가 , 언론인이자독서인으로서 올곧이 살아온 나의 창작 생애를 년대기 순으로 집대성해놓은 듯한 책이기 때문이였다 .”고 집필소감을 밝혔다 . 그는 “인터넷이나 위챗의 홍수 속에 감각적이고 자극적인문화가 판을 치는 세상일수록 독서가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면서“책을 통해 살아갈 힘을 얻고 이 험한세상 건너는 징검다리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할 때 , 어쩌면 온 민족을 통한 책읽기는 우리 민족이 비전할 수 있는 또하나의 완연한 지름길인지도 모른다. 우리 모두가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듯독서에 빠져드는 그런 풍조를 기대해본다.”고 력설했다.

원로작가 , 문인 , 출판사 , 서점가의령도들과 문학도, 대학가의 사생 5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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