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2,900만명. 이는 2021년 기준 전세계에서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의 수다 . 이중 96%는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혈당을 흡수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생성하지 못해 혈당수치가 높아지는 질병이다 .
대개 2형 당뇨는 식단과 운동, 그리고 약물로 관리해줘야 한다 . 그런데 2형 당뇨에 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흥미를 끈다 . 연구 결과에따르면 ‘찬물 수영’과 ‘계피’는 모두혈당 수치를 낮춰 2형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이란 테헤란의 알라메 타바타데이대학교 연구팀은 찬물 수영과 계피가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위해 생쥐 91마리를 13마리씩 총 7개 그룹으로 나눴다.
7개 그룹은 각각 △당뇨병이 없는건강한 그룹 △당뇨병이 있지만 어떤조치도 하지 않은 그룹 △(당뇨병이있으면서) 찬물 수영을 한 그룹 △찬물 수영후 계피를 섭취한 그룹 △따뜻한 물 수영을 한 그룹 △따뜻한 물수영후 계피를 섭취한 그룹 △계피만섭취한 그룹 등이였다.
48시간후 연구자들은 혈액과 혈장샘플을 추출했다 . 그리고 포도당 운반과 관련 있는 두 단백질(TBC1D4,TBC1D1)과 혈당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검사했다 .
검사 결과 따뜻한 물에서 수영을한 쥐들과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쥐들의 단백질 및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게 나왔다 . 이는 해당 쥐들의혈당 수치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
반면 찬물 수영과 계피 섭취를 모두 한 그룹에서는 혈당 수치가 다른그룹들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
텍사스 당뇨·내분비내과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 이쉬타 파텔 박사는이 같은 연구 결과에 대해 “이는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으며 설사 효과가 미미하다 하더라도 환자들에게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료법이다 .”라고평가했다 .
이어 “계피 섭취량을 늘이면 혈당수치 관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식단에 계피를 추가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며 “찬물 수영이나 찬물 샤와 또한 평소 생활습관으로 만들어놓음직하다.”고 조언했다.하지만 여전히 주의해야 할 점은있다.
우선 계피 섭취량을 지나치게 늘이면 계피에 들어있는 혈액응고를 방해하는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신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따라서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계피를 조심해서 섭취해야 한다 .
또 찬물 수영이나 찬물 샤와의 경우 심장마비의 위험이 있어 고혈압이나 심장병이 있는 경우 또는 허약체질이나 질병에 걸려 면역력이 떨어진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