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길림성정부는 소식공개회를 개최해 근일 발표한 <지불 써비스를 한층 더 최적화하고 지불 편리성을 향상하기 위한 실시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실시방안은 중국의 모바일 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로인과 외국인 방문객들이 결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일련의 요구 사항을 제출했다.
실시방안은 ‘거액은 카드로 결제, 소액은 QR코드(二维码) 스캔으로 결제, 기타는 현금으로 결제’의 총체적 사로에 따라 총 3개 부분의 11개 구체적인 내용을 내놓았다.
실시방안에 따르면 대형 상업권, 관광지, 리조트, 문화및박물관, 호텔 숙박, 교통, 병원 등 길림에 온 외국인 집결 특성과 결합하여 장백산 지북구(池北区) 지불써비스시범구와 장춘룡가공항, 연길조양천공항, 장백산고속철도역 지불써비스쎈터의 건설을 선두로 ‘음식, 숙박, 교통, 려행, 쇼핑, 오락, 의료’ 등 관련 환경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지불 프로그람을 건설한다.
인민은행 길림성지행 부행장 림장걸은 “약 3개월에 걸쳐 길림성내 주요 장소, 주요 상가의 국외 카드 접수 처리 전면 피복을 실현하고 은행을 조직하여 경영주체에 ‘잔돈’을 발급하고 주요 장소의 ATM 추가, 개조를 완성한다. 외화 환전 써비스를 보장하고 지불 써비스 수준을 승격하여 로인 및 길림에 온 외국인들의 지불 편리성을 실현해 길림에서 마음껏 유람할 수 있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지불 환경과 핵심 분야의 개선과 최적화에 대해 실시방안은 주로 다음과 같은 7가지 주요 임무를 제출했다. 첫째, 은행카드 수락 환경 개선을 가속화한다. ‘음식, 숙박, 교통, 려행, 쇼핑, 오락, 의료’ 등 주요 장소, 주요 상가 목록을 확정하고 주요 상가에서 해외 은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현금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한다. 경영주체가 법률 및 규정에 따라 현금 지불을 보장하도록 한다. ATM 은행카드 접수 처리 개조를 가속화하여 해외 은행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모바일 결제의 편리성을 더 향상시킨다. 모바일 결제 써비스 응용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길림성에서의 해외 전자지갑 사용 범위를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확장한다. 넷째, 소비자의 지불 선택권을 한층 보장한다. 규모 이상의 대형 상권, 관광지, 리조트, 문화및박물관 장소, 호텔 숙박, 교통 허브, 병원 등 주요 장소에 모바일 결제, 은행카드 및 현금 사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설을 갖춘다. 다섯째, 계정 써비스 수준을 향상시킨다. 상업은행에서는 계좌 써비스를 최적화하고 록색 통로를 구축해 로인, 외국인 및 기타 군체의 은행 계좌 써비스 체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여섯째, 결제 써비스 시범구역 및 결제 써비스 쎈터의 건설을 가속화한다. 외국인이 많이 모인 장소에 써비스 시범구역과 결제 써비스 쎈터를 구축하여 원활한 해외 은행카드, 현금 및 모바일 결제 처리 환경을 구축한다. 일곱째, 결제 써비스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주요 장소, 외국인 밀집 지역에 로인, 외국인 지불 사용 지침을 증설한다. ‘소프트 환경 건설’ 관련 홍보를 강화하고 TV, 라지오, 뉴미디어 등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인다.
다음 단계에 관련 부서에서는 길림성 지불 써비스의 국내국제 원활한 련결을 지속 촉진해 로인, 외국인 및 기타 군체가 더 효률적이고 더 편리하며 더 만족스럽게 지불할 수 있게끔 하여 길림의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개방에 금융의 힘을 기여한다.
/손맹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