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교육청은 최근 2024년 민생의 실제적인 일 하기 항목의 하나인 중소학교 ‘활력 운동장’ 건설을 전면적으로 가동했다.
중소학교 ‘활력 운동장’ 건설은 체육수업 및 체육활동 배치를 최적화하고 학교 체육활동 시설을 개선하며 학생 체육동아리 건설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메커니즘을 개선하는 등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자주적으로 교실에서 나와 운동장으로 향하도록 인도하고 학교가 체육으로 덕육을 키우고 체육으로 심리상태를 조절하는 기능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며 학생들이 매일 최소 1시간 이상의 신체단련과 충분한 휴식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학교 운동장을 아이들이 활력을 발산하고 흥미를 자극하는 ‘즐거운 장’, 운동을 즐기고 체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장’, 신체와 정신을 강화하고 의지를 단련하는 ‘훈련장’으로 만드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활력 운동장’을 구축하는 학교는 하루 30분의 중간휴식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활동 내용을 설계할 수 있는데 라지오체조, 체조춤, 구류, 줄넘기, 무술 등 학생들이 즐기는 형식들이 포함된다. 일부 소학교들에서는 이미 체육수업 1일 1교시, 오전 오후 각각 1차례 중간휴식시간 활동 목표를 실현했다.
길림성교육청 체육위생예술교육처 부처장 교동생은 올해 길림성의 중소학교 ‘활력 운동장’ 건설은 우선 300개 학교에 건설 지원을 하게 되는데 그중 빙설스포츠, ‘축구, 롱구, 배구 3대 구류’ 및 륙상, 체조, 탁구, 바드민톤, 테니스, 무술 등 체육동아리를 특색 항목으로 하는 ‘활력 운동장’을 각각 100개씩 선택할 계획이며 길림성의 다양한 운동특색학교의 시범 역할과 자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넷